초보든 베테랑이든, 캘리포니아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방어운전 · 교통사고 · 레몬법 가이드

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 교통사고 및 레몬법 전문 변호사, 최미수입니다.

단순히 운전을 ‘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위험을 미리 피하는 운전’, 바로 ‘방어운전’입니다.

특히 초보 운전자라면 다음을 꼭 기억해 주세요.

1. 방어운전, 가장 강력한 교통사고 예방법입니다.

운전면허 시험에서도 중요한 건 ‘실력’이 아니라 안전함을 증명하는 태도입니다.
“내가 잘 피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상대방이 실수하더라도 내가 대비하고 있었는가?”가 핵심입니다.

방어운전의 기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호에 철저히 따르기

• 충분한 차간 거리 유지

• 예측 가능한 운전 습관

• 항상 양쪽 사이드미러와 사각지대 확인

이러한 태도는 실제 도로 위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책임에서 자유롭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사고가 났다면? “작은 사고”라도 병원은 꼭 가셔야 합니다.

접촉사고 직후에는 아프지 않아도,
며칠~몇 주 후 목이나 허리, 어깨 통증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 사고 직후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 초기 진단 기록이 있어야 향후 치료 및 정당한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 보험보다 변호사가 먼저입니다.

보험회사는 “최대한 적은 보상”이 목표입니다.
반면, 변호사는 고객의 회복과 절차 보호에 집중합니다.

• 병원 연결

• 수리 처리

• 상대 보험사 대응
  초기부터 전문 변호사와 함께 시작하는 것이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4. UMI 보험, 초보 운전자일수록 꼭 가입하세요.

상대방이 무보험자이거나 뺑소니일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UMI(Uninsured Motorist Insurance) 입니다.

• 법적으로 의무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필수입니다.

• 보험료 차이는 크지 않지만, 보상금은 수십만 불까지 차이납니다.

• 반드시 최대 한도로 설정하세요.

5. 차량 이상, 단순한 운전 미숙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엔진·미션·전자 시스템 문제로 인한 증상으로
제조사 결함, 즉 레몬법 보상 대상일 수 있습니다.

• 새차, 리스차, 중고차(CPO) 모두 적용 가능

• 변호사 비용 전액 제조사 부담 → 소비자 부담 $0

정확히 알고, 안전하게 시작하세요
방어운전 습관과 초기 대응이
당신의 건강과 권리를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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