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 Santa Cruz/Monterey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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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186 San Andreas Rd, Watsonville, CA 95076
아이들 어릴 때는 텐트와 침낭 심지어 장작까지 구해서 차안에 빈틈 없이 빼곡히 짐을 싣고 캠핑을 다녔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고 즐거웠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애들도 커가면서 등베기는 바닥에 누워 자는 것도, 한 텐트에서 가족 다같이 누워 자는 것도 불편해지는 시기가 왔다.
그렇다고 호텔 이용한 여행을 가는 것과는 또 다른 묘미가 있는 캠핑을 안 할 수는 없고, 이럴 때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 KOA 라고 생각이 든다.
이 근방의 KOA 중에 산호세서 가깝고 시설 좋고 조용한 곳이 이 곳이다.
빠르지는 않지만 와이파이 되어서 청소년기 아이들 불만없고, 여름에는 에어컨 작동 되고, 겨울에는 히터를 켤수 있다.
호텔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깨끗함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이 보이는 침구와 작지만 하루 이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샤워부스 포함된 화장실이 케빈 안에 있다.
그리고 밖에는 캠핑의 묘미인 장작을 땔 수 있는 화구가 있고, 준비해간 고기를 편하게 구울 수 있도록 각 캐빈마다 가스 바베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다 비슷해 보여도 Cabin (통나무집) 구조가 여러가지 있는데, 4인 가족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벙커베드와 퀸사이즈 침대 하나가 있는 방 2개와 거실겸 주방이 있는 케빈도 있고, 1층에는 퀸사이즈침대 방과 화장실 그리고 2층 로프트에 침낭 이용하여 여러명 잘 수 있는 케빈도 있다. 이 두 형태는 4명의 가족 구성원이라면 침낭이나 베개 담요등을 준비할 필요가 없이 그곳에 준비 되어진 것들로 충분하다.
단, 주방에 스토브가 없어 브루스타는 가져가야 한다.
나는 위 두형태의 케빈을 이용해 보았지만, 스토브가 있어 집안에서 음식을 할 수 있는 케빈, RV를 체험할 수 있는 Airstream, 화장실과 부엌이 없는 작은 통나무집, 텐트를 치는 일반적인 캠핑 가능한 사이트도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서 예약하면 된다.
여름에는 수영장 이용할 수 있고, 탁구대도 있고, 자전거 대여해서 탈 수 있고, 가족 또는 일행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게임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시간 보내기에 좋았다.
입구에 사무실과 작지만 있을거 다 있는 마켓이 있어 필요한 장작이나 물건들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차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입장료를 받지만 Manresa Main State Beach가 있어 아이들과 나가 모래놀이 할 수 있어 좋다.
돈을 내는 곳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 널널하고, 모래사장 깨끗하고 사람들이 적어서 편안했다.
캠핑을 가면 오롯이 가족 구성원끼리 하루 이틀을 보낼 수 있어 좋다.
1박 2일만 다녀 와도 다른 곳 4일 여행한거 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낸 느낌이 들고 뭔가를 공유한 듯 하다.
집에 있음 각자 친구들 만나러 나가거나 컴퓨터와 전화기만 붙잡고 있을 아이들이 화투와 윷을 포함한 보드게임 종류별로 가져 가서 열심히 부모와 놀고, 집에서는 여러가지 차려놓고 먹어도 뭔가 부족한듯 먹성이 좋지 않던 아이들이 캠핑을 가서는 한가지만 앞에 두고도 군말없이 맛있게 먹어준다.
하루 종일 넷이 작은 공간에 붙어서 먹고 놀고 1차원적인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장작불 피워 고구마, 옥수수, 머쉬멜로 구워 먹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아주 바람직한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게 된다.
가끔은 이렇게 여유로움을 느껴 볼 수 있는 캠핑을 떠나보자.
아이들 어릴 때는 텐트와 침낭 심지어 장작까지 구해서 차안에 빈틈 없이 빼곡히 짐을 싣고 캠핑을 다녔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고 즐거웠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애들도 커가면서 등베기는 바닥에 누워 자는 것도, 한 텐트에서 가족 다같이 누워 자는 것도 불편해지는 시기가 왔다.
그렇다고 호텔 이용한 여행을 가는 것과는 또 다른 묘미가 있는 캠핑을 안 할 수는 없고, 이럴 때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 KOA 라고 생각이 든다.
이 근방의 KOA 중에 산호세서 가깝고 시설 좋고 조용한 곳이 이 곳이다.
빠르지는 않지만 와이파이 되어서 청소년기 아이들 불만없고, 여름에는 에어컨 작동 되고, 겨울에는 히터를 켤수 있다.
호텔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깨끗함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이 보이는 침구와 작지만 하루 이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샤워부스 포함된 화장실이 케빈 안에 있다.
그리고 밖에는 캠핑의 묘미인 장작을 땔 수 있는 화구가 있고, 준비해간 고기를 편하게 구울 수 있도록 각 캐빈마다 가스 바베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다 비슷해 보여도 Cabin (통나무집) 구조가 여러가지 있는데, 4인 가족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벙커베드와 퀸사이즈 침대 하나가 있는 방 2개와 거실겸 주방이 있는 케빈도 있고, 1층에는 퀸사이즈침대 방과 화장실 그리고 2층 로프트에 침낭 이용하여 여러명 잘 수 있는 케빈도 있다. 이 두 형태는 4명의 가족 구성원이라면 침낭이나 베개 담요등을 준비할 필요가 없이 그곳에 준비 되어진 것들로 충분하다.
단, 주방에 스토브가 없어 브루스타는 가져가야 한다.
나는 위 두형태의 케빈을 이용해 보았지만, 스토브가 있어 집안에서 음식을 할 수 있는 케빈, RV를 체험할 수 있는 Airstream, 화장실과 부엌이 없는 작은 통나무집, 텐트를 치는 일반적인 캠핑 가능한 사이트도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서 예약하면 된다.
여름에는 수영장 이용할 수 있고, 탁구대도 있고, 자전거 대여해서 탈 수 있고, 가족 또는 일행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게임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시간 보내기에 좋았다.
입구에 사무실과 작지만 있을거 다 있는 마켓이 있어 필요한 장작이나 물건들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차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입장료를 받지만 Manresa Main State Beach가 있어 아이들과 나가 모래놀이 할 수 있어 좋다.
돈을 내는 곳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 널널하고, 모래사장 깨끗하고 사람들이 적어서 편안했다.
캠핑을 가면 오롯이 가족 구성원끼리 하루 이틀을 보낼 수 있어 좋다.
1박 2일만 다녀 와도 다른 곳 4일 여행한거 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낸 느낌이 들고 뭔가를 공유한 듯 하다.
집에 있음 각자 친구들 만나러 나가거나 컴퓨터와 전화기만 붙잡고 있을 아이들이 화투와 윷을 포함한 보드게임 종류별로 가져 가서 열심히 부모와 놀고, 집에서는 여러가지 차려놓고 먹어도 뭔가 부족한듯 먹성이 좋지 않던 아이들이 캠핑을 가서는 한가지만 앞에 두고도 군말없이 맛있게 먹어준다.
하루 종일 넷이 작은 공간에 붙어서 먹고 놀고 1차원적인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장작불 피워 고구마, 옥수수, 머쉬멜로 구워 먹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아주 바람직한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게 된다.
가끔은 이렇게 여유로움을 느껴 볼 수 있는 캠핑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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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기쁨님의 댓글
- 익명
- 작성일
3년전에는 120불 정도에 이용했는데 작년 메모리얼데이에는 300불 넘게 줬어요. 모든 것이 오른 중에 여행 관련 한 것들이 많이 오른 느낌이에요. 그런데도 예약하기 쉽지 않네요.
위에 사이트 들어가시면 케빈별로 가격과 여러 정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 사이트 들어가시면 케빈별로 가격과 여러 정보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기쁨님의 댓글
- 익명
- 작성일
https://koa.com/campgrounds/cloverdale/photos/#content
샌프란시스코 위쪽으로 CLOVERDALE / HEALDSBURG KOA도 추천합니다.
캠핑장안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잡은 물고기는 다시 놓아주어야 하지만 아이들이 엄청 좋아라 합니다.
낚시 장비는 캠핑장샵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경비가 부담스러우면 캐빈안에 화장실은 없지만 작은 캐빈과 캠핑그라운드가 붙어 있는 랏지를 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샤워실 모두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위쪽으로 CLOVERDALE / HEALDSBURG KOA도 추천합니다.
캠핑장안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잡은 물고기는 다시 놓아주어야 하지만 아이들이 엄청 좋아라 합니다.
낚시 장비는 캠핑장샵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경비가 부담스러우면 캐빈안에 화장실은 없지만 작은 캐빈과 캠핑그라운드가 붙어 있는 랏지를 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샤워실 모두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