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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이야기 > 로컬/이야기 게시판 | Silicon Valley Koreans
세상사는 일 / 성백군 -시집 : 비의 화법 p60 맨땅에 등을 누이고 하늘을 바라본다 팔다리 한껏 뻗으며 하늘을 담아보다가, 안아보려고 온몸을 오므리는데 하늘은 어느새 빠져나가 여전히 하늘에 있고 내 품만 허전하다 세상사는 일도 이와 같아서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
세상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