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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이야기 > 로컬/이야기 게시판 | Silicon Valley Koreans
천벌(天罰) -1 / 성백군 잎 다 떨군 나목의 가지 끝 가랑잎 몇 남아 불어오는 바람과 맞서고 있다 바람결에 오들오들 떨면서, 용기는 가상 타만 실익이 없으니, 그래 보았자 헛일 아닌가 다시, 새잎이 되어 팔자가 바뀔 것도 아닐 텐데 나고, 죽고, 떠날 때는 군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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