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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이야기 > 로컬/이야기 게시판 | Silicon Valley Koreans
돌아온 탕자 / 성백군 밤새도록 집괭이 바깥을 쏘다니다 아침에 현관문을 여니 거실로 뛰어들어온다 어젯밤 날 외면하고 도망갈 때는 잡히기만 하면 혼내주려 했는데 제 발로 돌아와 품속을 파고드니 오히려 안쓰러워 밥 주고 물 주고 목욕까지 시켜주었더니 시침 떼고 잠자는 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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