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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이야기 > 로컬/이야기 게시판 | Silicon Valley Koreans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가을이라지만 아직, 다른 잎새들은 다 초록인데 담벼락 담쟁이는 붉게 물들었다 왜아니 그렇겠는가 봄부터 가을까지 담벼락을 오르내리며 경계를 허물고 이 집 저 집을 화해시키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길에서 만난 낯선 할머니 활짝 웃으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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