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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닝뉴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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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오가면서 혹은 장을 보러 마켓에 가보면 입구 쪽에서 여러분의 시선을 기다리는 지역신문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들어가면서 하나를 가져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뒤적일 수도 있고, 마켓 세일 정보가 필요해 가져가시는 분도 있을테고, 아니면 막 북가주로 이사를 와서 지역에 대해 궁금하던 차에 눈에 띄어 한 부 챙기는 분도 있을 겁니다.

세상이 바뀌었고 그래서 누가 종이 신문을 보나 사람들은 이야기하지만, 어찌보면 정보 전달이라는 점에서 온라인보다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날로그이기도 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내가 필요한 것을 찾았다 할지라도 따로 저장하지 않으면 정보가 되지 않는 것이 디지털의 특성이니까요. 클릭을 해야만 나타나는 온라인 정보에 비해서, 활자로 인쇄된 종이 매체는 한눈에 다 훑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광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 부 챙겨 손 닿는 곳에 두면 일부러 여러 번 클릭하지 않아도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20년 동안 매주 빠짐없이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소식과 한국 뉴스를 전해 온 ‘모닝뉴스’가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다가가려고 합니다. 매주 일어나는 한국 사회와 연예뉴스를 정확하게 전달해 드림과 동시에 우리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읽을 거리를 더해,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주간 정보지가 되겠습니다.

‘모닝뉴스’ 하나면 대홧거리도 늘어나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져 매주 찾아보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모닝뉴스 편집부는 항상 안테나를 세우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년 넘게 모두를 힘들게 했던 팬데믹의 어둠에 빛이 들어오고 있는 요즘, 훨씬 더 밝고 행복한 아침을 열 수 있도록 ‘모닝뉴스’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글/한혜정(모닝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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