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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청소년 한마당 잔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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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화합의 장”
 
아시아계 미국인 고등학생 연합회 ‘AAHSSA’ (회장 조슈아 심)가 지난 18일(토) 오후 1시 샌프란시스코 소재 재팬타운 평화 플라자에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차별에 아시안 청소년들이 각 국의 문화행사를 통해 극복하려는 아시안 청소년 한마당 잔치(AAPI Youth Pride Jamboree)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AAHSSA’ 조슈아 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안 증오범죄를 평화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지역 사회가 결집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니 챈 SF시의원과 바니타 루이 SF공원국 커미셔너 및 폴 미야모토 SF쉐리프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행사를 후원한 EB한인회 이진희 회장과 세종한국학교 박성희 교장은 한국전통 탈 만들기 부스를 지원하는 등 주최 측의 원할 한 진행을 도왔다. 

아시안 청소년 한마당 잔치는 한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계 청소년들로 구성된 ‘AAHSSA’는 이번 공연의 스타트는 K-Pop 댄스그룹 ‘카사’(KASA)의 파워풀한 춤으로 관중들의 흥을 돋우면서, 내셔널 고등학교 태권도 팀의 격파 시범 및 김일현 무용단의 부채춤 등을 선보여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환호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곳을 찾은 한 한인은 “아시안 고등학생들이 결집하여 인종혐오 퇴치를 위한 평화적인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사진설명:지난 18일 재팬타운에서 ‘AAHSSA’ 주최 아시안 청소년 한마당 잔치에서 청소년들이 태권도 격파 시범을 박력 있게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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