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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 Vista Christian school, Monte Vista TK-8 School 한국어 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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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한국교육원, 미주 사회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다,
Monte Vista Christian school, Monte Vista TK-8 School 한국어 반 개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허혜정)의 지원에 힘입어, 왓슨빌과 몬트레이 지역의 정규 학교에 한국어 반이 신규 개설된다. 왓슨빌에 위치한 Monte Vista Christian school 은 2024년 10월 30일부터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Monte Vista TK-8 School 은 2025년 1월부터 약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20일, 허혜정 교육원장은 Monte Vista Christian school의 교장인 Carrisa Medina에게 감사를 표하며,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을 맡게 된 이동희 교사를 만나 격려했다. 또한, Monte Vista TK-8 School의 교장인 Joseph Ashby와 수업을 진행하게 될 한은희 교사와 함께 내년 수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은 다양한 교육구 관계자 및 현지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한국어 반 신규 개설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허혜정 교육원장은 지난 10월 18일 몬트레이 지역 superintendent 미팅에서 미국 내 정규학교 한국어 개설을 홍보하는 PT를 진행하였다. 11월 12일에는 알바니 고등학교에서 교장 Darren McNally, 교육구 Assistant superintendent인 Dr. Anne Shin과 내년 정규 한국어 학급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그리고 11월 14일과 19일에는 Mission Union School District의 superintendent이자 Mission Union School의 교장인 Dr. Ricardo Espinoza와 함께 한국어 개설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빠르면 2025년 1월경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주에 걸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연수에서는 우수한 한국어 교사 유망 자원들이 교원자격을 취득할 것을 독려하며 잠재 인력풀을 확보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Korean-American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미주 사회에서 한국어를 보급함으로써 한국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정규 학교 내 한국어 학급 개설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허혜정 교육원장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협조해준 한인 사회와 한국학교, 역량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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