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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샌프란시스코 & 베이지역 한인회 “김한일 한인회장 연임 성공, 선관위 당선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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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
“김한일 한인회장 연임 성공, 선관위 당선증 전달”

 

김한일 현 회장이 제33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에 단독으로 출마 무투표 당선되어 연임에 성공해, 지난 26일(화) 오전 11시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에서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공동선관위원장 이정순,김상언)가 김한일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정순 선관위원장은 “선관위가 김한일 회장의 입후보 서류를 검토한 결과, 하자가 없어 제33대 한인회장으로 확정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제33대 SF & BAY AREA 한인회, 김한일 당선인이 당선증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순 공동 선관위원장, 김한일 당선인, 김상언 공동 선관위원장)>

이날 당선증 전달식에는 새로운 한인회 임원진이 참석해 꽃다발과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전달식장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가득했다.



김한일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북가주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정부와 주정부의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인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위해, “한인회관을 활용하여 자체 운영비를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한인회관을 중심으로 ESL 교육 및 시니어 런치프로그램 등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일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북가주 지역 한인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제33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가 한인동포들을 위한 쉼터의 한인회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원회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정 안정과 한인 정체성 확립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한일, 부회장:장성덕,신현정 ,이사:김지수, 이수지, 엄영미, 원정연, 이미전, 노희숙, 길경숙, 김태권, 박정희, 김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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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산울림님의 댓글

  • 익명
  • 작성일
일단은 축하를 한다.
그런데 15년 베이지역에 살았지만 단 한번도 한인회의 모습에서 "과연 한인회답다."고 생각을 해본 일이 없다.
물론 처음 몇 해 동안에는  궁굼하기도 하고 낯 선 타국 생활에서 맞닥트리는 어려움으로 문의도 하고 의뢰하려고 하기도 해보았으나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다.
  말하자면 맹인에게 가는 길을 말로 가르쳐주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맹인이 언제 가봤다고 "무슨 4거리에서, 어떤 건물을 지나, 무엇이 있으니 거기에 가서 물어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거기 가서 물어 보세요." 라는 정도였다.
문제는 가장 큰 어려움이 언어의 장벽인데 물어보라는것이 도움 될리는 전혀 없었다.
그 후로 한인회는 타국 생활에 별 도움이 되지 않겠구나 생각을 하며 살았다.
  그것은 그렇다 하고
회장의 임기가 있는것 같은데 선거때 마다 혼탁하기가 이를 데 없었고
회장이 무엇을 잘못했네, 회장이 무엇을 불법으로 처분을 했네, 공금 사용에 문제가 있네 등
매 회장 마다 불법, 부조리, 부당 , 비리로 추한 모습을 뒤집어 써야만 하는 꼴을 보아야만 했다.
현 회장이 당선 되었다고 했을 때 전임자 또한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과거 그 밥에 그 나물 아니려나? 기대 반, 의심 반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원래 부조리 불법이란 사 후에 발견 되는 것이니 아직 진행중인 상황에서 어떤 부조리 부당함을 발견 하기란
시기 상조 이기도 하겠고, 불법 부당 부조리가 현저히 없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근자에 와서 아주 이상한 점을 발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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