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 2025년 신년 하례식 및 통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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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년 하례식 및 통일포럼은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최점균 협의회장의 신년사와 정혜란 간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신년사에서 최점균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은 지난해 9월 본국에서 개최한 미주지역회의에 샌프란시스코협의회 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가하여 위상을 높였으며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15개 미주 협의회 중 최고의 단체표창을 받고, 통일 골든벨대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와 북한 8.15 통일 독트린 지지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주류사회의 큰 호응과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모두의 가정, 직장, 사업장에 축복과 행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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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충홍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SF&BAYAREA 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 베이 한인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격려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진희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올해 진행될 차세대 통일교육과 한반도 자유 평화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포함한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차세대 통일 교육을 위하여 주니어평통을 운영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최점균 협의회장은 신년을 맞아 Sofina Suwignjo, 이세영, 이세진, 김현완, 유선호 5명의 학생에게 주니어평통 회원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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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하례식 후 제2부 통일 포럼 첫날은 “통일 한반도를 위한 해외지역의 역할”, 둘째 날에는 “미국 서부 지역의 애국 운동 현장 탐방과 애국정신 국내 확산”이라는 주제로 발표, 토론했다. 강덕부 제주지역회의 포럼 연구위원장과 백선화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통일포럼에서 정흠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이스트 베이 지역 부회장과 강하자 제주지역회의 상임위원과 함께 북한 동향과 동·서독 통일의 예를 돌아보며 해외지역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해나가야 할 역할에 관한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이어진 통일포럼에서는 김지은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과 강주연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이 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첫 시작이었던 미주 한인 독립운동 단체들이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세워진 역사와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발제했다. 일제 침탈을 정당화하는 주장을 미국 언론에 기재한 스티븐슨을 저격한 장인한, 전명운 의사들과 그들의 구명 활동과 더불어 대한인국민회를 미국 국무부로부터 가정부로 인정받고 미국으로 망명하여 오는 애국지사들과 유학생들을 헌신적으로 도운 이대위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의 업적에 대한 토론과 애국정신의 국내 확산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관하여 이강선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교육분과위원장과 윤상필 제주지역회의 기획홍보위원장과 함께 토론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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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포럼 후 최경수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 및 산타클라라 한미 시니어봉사회장, 신민호 민주평통 상임위원, 김동완 민주평통 상임위원의 건배사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둘째 날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은 지역사회 다른 민족들과의 통합과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글맵에 산타클라라 코리아타운 등의 표기가 구글 등의 기업에 다니는 한인 엔지니어들이나 이들의 다른 민족 친구들에 의해서 표기된 것을 예로 들었다.
한편, 최점균 협의회장은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2025년에도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사회여론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며,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통일정책을 지원하는 비정파적 기구로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포 여러분의 어렵고 힘든 이민 생활에 힘이 되는 단체로 그 역할과 위상을 더욱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 자문회원들이 어려운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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