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P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 신년 세미나 개최
본문

SFP &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승덕)가 2025년 신년 세미나가 지난 15일(토) 오후 5시 팔로알토 소재 미첼팍 커뮤니티센터에서 경제 전문가 초청 신년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실리콘밸리 및 글로벌 시장에서 한인 기업과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구은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정승덕 회장의 개회사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2025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안내 및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축사에는 나상덕 SF부총영사, 김한일 SF & Bay Area 한인회장, 정경애 EB 한인회장,최경수 SC한미시니어회장, 이진희 코윈회장, 케빈박 SC 시의원, 로사김 교육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서는 한인 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강연은 피오나 마(Fiona Ma, 캘리포니아 주 재무장관)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를 적극 활용하면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오나 마 주 재무장관은 주정부 보조금, 대출 지원, 세금 감면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한인 상공인들이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두번째 강연에서 이장환 SF경제 담당 영사는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하려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그는 법적 절차, 투자 유치 전략, 네트워킹 방법 등을 설명하고, 실리콘밸리가 제공하는 창업 환경의 강점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그는 최근 발간한 “실리콘밸리 진출 가이드북”이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참고할 것을 권장했다.


세번째 강연은 데이빗 리(구글 AI 디자인 컨설턴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각 개인과 기업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 마케팅 자동화, 데이터 분석 기술 등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하며, 청중들에게 실질적인 AI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2부 순서에는 버마 무용단 및 까투리 무용단의 공연(장구,밀양아리랑/아파트), 피아노 연주, 송온유(Chopin, C# Minor), 김동우(Vivaldi, Four Seasons 2nd Movement), 해금 연주 편사라(아리랑 연곡), 청춘합창단 공연, “도나노비스파쳄/낭랑 18세”, 청춘남성중창단의 “희망의 나라로” 김건민, 김광수, 김승권, 홍기창의 화랑 공연 및 HOT팀의 “캔디” 커버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한인 사회 및 지역사회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되었다. 미국 대통령 봉사상은 박은주, 최문규, 이근옥, 박연옥 씨가 수상하였으며 한반도 평화 대상은김이수, 정경애 전직 평통회장이 평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EB & 글로벌 재단, SC 시니어봉사회, 카약 팀, 화랑청소년 및 학부모등 다수가 한반도 평화 메달을 수여받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