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er Bakery Cafe -문 닫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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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1690 Saratoga Ave Suite 96, San Jose, CA 95129
사랑방 느낌으로 뻔질나게 드나 들던 곳인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야외 테이블이 잘 되어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다 보니 카페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방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 곳이 되었나 봅니다.
오랜만에 아침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몇 년 전 그렇게 북적이던 곳도 쉽게 한산해 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약간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음식 맛도 똑 같고, 일 하는 분도 같은데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평상시처럼 대화를 나누면 내 목소리에 내가 놀랄 거 같아 앞에 앉은 일행과 속삭이듯 말을 해야 했고 자꾸 카페 안을 둘러 보게 되고 간간히 들어왔다 나가는 투고 손님에게 눈길이 가곤 했습니다.
언제나 존재 할 거 같았던 것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 또 사라지는 것이 아닌지 ......
1. BUTTERMILK PANCAKES WITH BACON & SCRAMBLED EGGS
처음 이 곳에서 팬케잌을 먹어본 이후로 항상 이 메뉴를 시키는데 사이드로 나오는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 없이 기본 팬케잌만 시킬 수도 있습니다. (콤보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 말을 몇 마디 더 나눠야 해서 나이 먹을 수록 계란을 먹어야한다는 핑계를 대며 콤보를 선택합니다.)
제 입맛 저격인 팬케잌으로 다른 식당의 팬케잌과 다르게 완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달달합니다.
2. POWER BREAKFAST EGG BOWL
에그볼을 먹으면 왠지 건강을 조금은 지키는 듯 편안한 마음이 들어 팬케잌과 함께 시킵니다.
이른 아침이라 이렇게 두가지만 시켜서 커피와 함께 먹었지만 ANAHEIM PANINI,TOMATO MOZZARELLA SANDWICH, SHRIMP SCAMPI LINGUINE 그리고 여러 샐러드도 맛있습니다.
둘이 가서 음식을 한가지씩 시키고 둘로 나눠 달라하면 아주 균등하게 둘로 나눠줘서 둘이 가운데 음식 놓고 포크 오갈필요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에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또는 숩을 반 씩 시킬 수도 있습니다.)
커피는 좀 진한편인데 커피섹션에 뜨거운 물이 항상 준비 되어 있어 섞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자 하면 아메리카노나 따른 종류의 커피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이용하던 분들이 다시 돌아와서 오래도록 이 카페가 운영 되길 바래봅니다.
사랑방 느낌으로 뻔질나게 드나 들던 곳인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야외 테이블이 잘 되어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다 보니 카페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방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 곳이 되었나 봅니다.
오랜만에 아침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몇 년 전 그렇게 북적이던 곳도 쉽게 한산해 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약간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음식 맛도 똑 같고, 일 하는 분도 같은데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평상시처럼 대화를 나누면 내 목소리에 내가 놀랄 거 같아 앞에 앉은 일행과 속삭이듯 말을 해야 했고 자꾸 카페 안을 둘러 보게 되고 간간히 들어왔다 나가는 투고 손님에게 눈길이 가곤 했습니다.
언제나 존재 할 거 같았던 것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 또 사라지는 것이 아닌지 ......
1. BUTTERMILK PANCAKES WITH BACON & SCRAMBLED EGGS
처음 이 곳에서 팬케잌을 먹어본 이후로 항상 이 메뉴를 시키는데 사이드로 나오는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 없이 기본 팬케잌만 시킬 수도 있습니다. (콤보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 말을 몇 마디 더 나눠야 해서 나이 먹을 수록 계란을 먹어야한다는 핑계를 대며 콤보를 선택합니다.)
제 입맛 저격인 팬케잌으로 다른 식당의 팬케잌과 다르게 완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달달합니다.
2. POWER BREAKFAST EGG BOWL
에그볼을 먹으면 왠지 건강을 조금은 지키는 듯 편안한 마음이 들어 팬케잌과 함께 시킵니다.
이른 아침이라 이렇게 두가지만 시켜서 커피와 함께 먹었지만 ANAHEIM PANINI,TOMATO MOZZARELLA SANDWICH, SHRIMP SCAMPI LINGUINE 그리고 여러 샐러드도 맛있습니다.
둘이 가서 음식을 한가지씩 시키고 둘로 나눠 달라하면 아주 균등하게 둘로 나눠줘서 둘이 가운데 음식 놓고 포크 오갈필요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에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또는 숩을 반 씩 시킬 수도 있습니다.)
커피는 좀 진한편인데 커피섹션에 뜨거운 물이 항상 준비 되어 있어 섞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자 하면 아메리카노나 따른 종류의 커피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이용하던 분들이 다시 돌아와서 오래도록 이 카페가 운영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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