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만 알아도 저 같은 실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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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 지도 몇 년 됐지만, 아직도 적응이 쉽지 않네요. 특히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하던 것들이 미국에서는 다르게 돌아가서 처음엔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저처럼 미국 생활이 낯선 분들을 위해 제가 터득한 4가지 꿀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마트가면 먼저 할인 정보 꼭 챙기세요
미국 마트에서는 멤버십 가입만 해도 할인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엔 모르고 정가 주고 샀는데, 나중에 보니까 멤버십 가입하면 같은 제품을 반값에 살 수도 있더라고요.
크로거, 세이프웨이, 타겟 같은 곳은 꼭 멤버십 만들어두세요.
자동차 보험, 저처럼 그냥 하지말고 꼭 비교해보고 가입하세요
미국은 자동차 없이는 생활이 힘든데, 보험료가 정말 엄청 비싸요.
저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대로 가입했다가 나중에 비교해보니 훨씬 저렴한 옵션이 많았더라고요.
Geico, Progressive, State Farm 같은 곳에서 미리 견적 비교해보고 가입하면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어요.
한국 물건 사려면 H마트나 온라인 마켓 추천해요
한식이 그리울 때가 많죠? 다행히 미국에도 H마트 같은 한인 마트가 많아서 김치, 고추장 같은 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한인 마트가 멀거나 가격이 비싸다면 쿠팡 글로벌, 코스트코 온라인, 아마존에서 한국 식품을 직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병원 가기 전에 비대면 진료부터 확인하세요
한국처럼 바로 진료 볼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세요. 병원 방문한 것 만으로도 비용 무시무시하게 나갑니다.
병원 약 처방도 알고보면 약국에서도 그냥 살 수 있을때 많아요 경험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상식선에서 노는 금액이 아니에요
우편 청구때 등이 서늘해지는 거 느낄겁니다.
비대면 진료 앱 Teladoc Health, MDLIVE 등 찾으시면 많이 나와요.
영어 어렵다 싶으면 Kdoc telehealth 하시면 끝 한국인 전용인지 몰라도 거긴 한국 의사분들만 있어요
저처럼 약국 살수있는 약 받으려고 예약하고 돈은 돈대로 나가지 않기를 바래요
저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나마 생활 꿀팁 정리해봤어요 다들 미국 적응생활 잘 되시길 바라고 저처럼 돈 낭비하시는 일 없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