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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82스타트업과 美 '아이디어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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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 이하 멋사)이 美실리콘밸리 한인 창업가 모임인 82 스타트업(82 Startup)과 '제4회 82 스타트업 아이디어톤'을 공동 주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미국 창업 또는 진출을 목표로 하는 △초기 스타트업 △엔지니어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열렸다. 기업 경영진부터 VC(창업투자사)에 이르기까지 멘토진을 구성해 팀별로 실제 창업 가능성 점검 및 아이디어 구현을 지원했다.
총 선발된 15개팀 중 6개팀을 최종 선정, 1만5000달러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부문 별로는 △Luddit Captcha AI(보안 SaaS 부문 우승) △Rocket-tools(일반 SaaS 부문 우승) △Docenty(생성형 AI 부문 우승) △PathoBrainSeq(B2C 소비자 부문 우승) △thul club(B2C 소비자 부문 준우승) △Meta Therapeutics(기타 부문 우승)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는 △한화생명드림플러스 △업스테이지 △차트메트릭 △지란지교시큐리티 △롯데벤처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민종현 멋사 미국 법인장은 "이번 행사는 유망한 초기 글로벌 한인 스타트업 팀들을 만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이후 지속적으로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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