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회 투명성 및 자체 재정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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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토마스 커뮤니티 센터로 이전 계획”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우동옥)가 지난10일(수) 오후 5시 산호세 소재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1대 한인회 경과 보고 및 향후 한인회관 이전 문제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21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단 및 이사진, 임원들이 취임 당시 내건 공약이 현재까지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한 경과 보고를 SV한우회 백석진, 남중대, 김호빈, 박연숙, 박승남 전 회장에게 설명했다.
우동옥 회장은 한인회관에 관해서 현재 건물은 올해 말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 중이며, 새로운 회관은 산 토마스 커뮤니티 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대변인 켄 로스 이사는 이날 회관 이전 문제에 대해 “산호세 공원레크리에이션국의 ‘지역 센터 파트너십 프로그램’(neighborhood center partnership program)’을 통해 산호세 산 토마스 커뮤니티 센터(4093 Valerie Dr. San Jose, CA 95117)로 입주할 계획”이며 “현재 계약 단계에 있고 이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회관 건물은 재개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타임라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앞으로 이전할 새로운 건물은 현재 회관의 절반 이상으로 작아질 전망이어서 지금까지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했던 여러 단체 문화프로그램들도 4분의 1로 줄어들 수 있다고 우동옥 회장은 설명했다.
이어 “한인회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정관개정 위원회 설치, 문서관리, 재정시스템,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구글 소프트웨어 ‘G-Suite’를 통해 한인회 내 모든 문서와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해 회장단이 바뀌어도 모든 기록을 그대로 넘겨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고 설명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기획, 권익신장, 홍보, 행사, 문화예술, 재정 등 여러 위원회를 만들어 인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있으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도 한인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어 박연숙 재정위원장은 그간의 재정보고를 하며 한인회 내에서 구축한 새로운 재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모든 지출과 수입, 영수증이 기입되어 있는 해당 시스템은 각 행사별, 항목별 등으로 재정 내역이 확인 가능하며 ‘대량 메일링 시스템’(Mass Mailing System)도 구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회 임원들은 인터넷만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열고 공유할 수 있으며, 외부인 요청 시 재정 내역을 바로 보여줄 수 있어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 제이슨 김 부회장이자 권익신장위원장은 실리콘밸리 정치력신장위원회(위원장 신민호)주관 신디 차베즈 산호세 시장 후보 후원 모임,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후원의 밤 등에 대한 성과도 함께 보고했다.
또한 이날 우동옥 회장은 그동안 북가주지역 동포사회를 위해 3년동안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광용 SF부총영사에게 감사패 증정했다.
▲ 지난 10일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21대 경과 보고 및 회관 이전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광용 SF부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앞줄 왼쪽부터(시계 반대방향으로)박연숙 재정위원장,
사라 한 홍보위원장,켄 로스 이사,우동옥 회장, 정광용 부총영사,백석진,남중대,김호빈,정승덕,
박승남 전 회장,제이슨 김, 최문규 부회장, 김일현씨, 박성장 대학생 인턴.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우동옥)가 지난10일(수) 오후 5시 산호세 소재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1대 한인회 경과 보고 및 향후 한인회관 이전 문제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21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단 및 이사진, 임원들이 취임 당시 내건 공약이 현재까지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한 경과 보고를 SV한우회 백석진, 남중대, 김호빈, 박연숙, 박승남 전 회장에게 설명했다.
우동옥 회장은 한인회관에 관해서 현재 건물은 올해 말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 중이며, 새로운 회관은 산 토마스 커뮤니티 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대변인 켄 로스 이사는 이날 회관 이전 문제에 대해 “산호세 공원레크리에이션국의 ‘지역 센터 파트너십 프로그램’(neighborhood center partnership program)’을 통해 산호세 산 토마스 커뮤니티 센터(4093 Valerie Dr. San Jose, CA 95117)로 입주할 계획”이며 “현재 계약 단계에 있고 이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회관 건물은 재개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타임라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앞으로 이전할 새로운 건물은 현재 회관의 절반 이상으로 작아질 전망이어서 지금까지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했던 여러 단체 문화프로그램들도 4분의 1로 줄어들 수 있다고 우동옥 회장은 설명했다.
이어 “한인회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정관개정 위원회 설치, 문서관리, 재정시스템,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구글 소프트웨어 ‘G-Suite’를 통해 한인회 내 모든 문서와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해 회장단이 바뀌어도 모든 기록을 그대로 넘겨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고 설명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기획, 권익신장, 홍보, 행사, 문화예술, 재정 등 여러 위원회를 만들어 인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있으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도 한인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어 박연숙 재정위원장은 그간의 재정보고를 하며 한인회 내에서 구축한 새로운 재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모든 지출과 수입, 영수증이 기입되어 있는 해당 시스템은 각 행사별, 항목별 등으로 재정 내역이 확인 가능하며 ‘대량 메일링 시스템’(Mass Mailing System)도 구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회 임원들은 인터넷만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열고 공유할 수 있으며, 외부인 요청 시 재정 내역을 바로 보여줄 수 있어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 제이슨 김 부회장이자 권익신장위원장은 실리콘밸리 정치력신장위원회(위원장 신민호)주관 신디 차베즈 산호세 시장 후보 후원 모임,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후원의 밤 등에 대한 성과도 함께 보고했다.
또한 이날 우동옥 회장은 그동안 북가주지역 동포사회를 위해 3년동안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광용 SF부총영사에게 감사패 증정했다.
▲ 지난 10일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21대 경과 보고 및 회관 이전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광용 SF부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앞줄 왼쪽부터(시계 반대방향으로)박연숙 재정위원장,
사라 한 홍보위원장,켄 로스 이사,우동옥 회장, 정광용 부총영사,백석진,남중대,김호빈,정승덕,
박승남 전 회장,제이슨 김, 최문규 부회장, 김일현씨, 박성장 대학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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