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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2022년 제43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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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통역 봉사 서비스,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지원확대”

SV한미봉사회는 지난 19일(금) 오전 10시 30분 베스컴 커뮤니티센터에서 제43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회계연도(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의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연도의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 승인, 그리고 차기 이사를 선출하는 자리로 봉사회가 신관으로 건물 이전 후, 회원분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배스컴 커뮤니티 센터에서 회원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김희식 회장은 올해 초 봉사회 건물 이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산호세시와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배스컴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니어 점심식사 프로그램은 물론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자체 건물 마련전까지 시와 카운티가 좋은 네트워크를 통해 배스컴 센터에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 보고에 따르면 봉사회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5,822건의 사회복지서비스와 13,288의 시니어 영양 프로그램을 포함한 29,798건의 웰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니스 전 관장은 “올해 사업실적은 계속되는 팬데믹과 건물 이전이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봉사회의 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전직원이 힘쓴 결과라며 특별히 신관으로 이사하는 가운데서도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열심으로 수고해 준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출결산 보고에 따르면 지난 회계년도 총 지출은 $600,235.94로 보고 됐다.
이와 관련 유니스 전 관장은 당초 지출예산 $495.000.00 보다 지출이 늘어난 이유는 팬데믹 관련 프로그램들을 위한 펀딩을 신청하여 추가로 지원받아 $750,000.00에 가까운 예상보다 더 많은 재정이 늘어났기에 가능한 것이 였다고 밝혔다. 또한, 암환우회의 특별 후원금 4만불, 임마누엘교회의 지원금 5천불을 포함해 지난해 여러 지역 기관과 회원 및 개개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축기금을 예상보다 많이 모금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회는 지금까지 모아진 40만불 이상의 건축기금은 전액건물이전을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 펀드레이징과 적당한 건물 을 모색 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 커뮤니티와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손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 회계년도 수입 예산은 총 $650,000.00이 인준됐다.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은 전문통역 봉사 서비스,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지원 등 올해 새롭게 런칭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차세대 커뮤니티 프로그램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차기 년도 봉사회 이사로 김희식, 이문희, 최의순, 수잔김, 양재학, 원철호씨가 인준됐다.
SV봉사회는 다음 회계년도 사업도 성실하게 진행할 것을 회원분들께 약속하고
사업실적 및 재정 보고서를 원하는 회원들은 봉사회로 자료 요청시 제공이 가능하다.
문의: 관장 유니스 전 408-920-9733


▲ 지난 19일 SV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2022년 제43차 정기총회를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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