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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대학원 (MBA) 졸업식에서 한인위상을 높인 케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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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6일 2023년 UCLA 대학원(MBA) 졸업식에서 4,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졸업식에서 한인 청년 케빈 정(Kevin Chung)군이 졸업생 성적 우수자중에서 교수들의 투표 후 연설자로 선정되어 대표로 연설을 하여 한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참석한 학부형들은 많은 학생들 특히 주류를 이루는 그 틈새에서 한인학생이 대표연설을 하게 된 것은 참으로 놀라온 일이라고 말했다,
한인 학부형은 특히 한인들이 많은 LA지역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인 졸업생 대표 연설은 같은 한인으로서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연설 중간 중간과 끝난 후에는 많은 졸업생들이 케빈 정을 환호하는 것에 참석한 많은 학부형들이 놀라는 표정을 보였다,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와서 졸업생들이 주류인 출신도 아닌 케빈정을 환호하는지에 많은 의아심을 보냈다.
케빈정은 스톡크 마이어 엘레멘트스쿨과 JLS미들스쿨, 건하이스쿨, 코넬(IVY)대학 시티플레너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베이브릿지, 샌프란시스코 공항 등의 NEW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던 중 코로나를 맞아 학교 수업료 전액 회사 지원으로, 시기상으로 혼란한 와중에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입학하여, 3년간의 MBA과정을 마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학생 대표로 연설까지 하게 되었다.
장래 희망은 어릴 적부터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그리고 그 바탕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준비하는 것 같다고 부모들은 전했다. 케빈정은 정승덕, 이재순씨의 외동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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