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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들을 위한 초청강연,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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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의 ‘한반도 통일을 위한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이 있었다.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

이 원장의 강연은 북가주 5개 한인회와 한인 주요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부모와 같이 참석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약 5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이 원장의 강연과 국립통일교육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원장은 강연에서 “통일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져 가는 현상황에서 통일의 소망을 피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히고, “평화와 통일은 ‘하나의 몸’처럼 함께 오는 것이며, 함께 해야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일은 헌법적 명령이고 평화의 방법과 자유 민주주의의 운영원리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의 세가지 축인 ‘힘을 통한 평화, 북한 인권 증진, 자유 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인배 원장이 감사패를 받고 한인단체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연 전에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김상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이정순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케빈박 산타클라라부시장 등 한인단체장들의 환영사가 마련되었으며, 김상언 민주평통SF협의회장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며,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고 이번 강연이 다음 세대가 가지게 될 통일 이념에 대한 답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인단체장들은 이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했고, 이 원장은 국립통일교육원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모두 다함께 통일의 소망을 들풀처럼 일으켜 추후 자손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노력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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