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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마치고 귀임하는 윤상수 샌프란시스코총영사 환송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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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마치고 귀임하는 윤상수 샌프란시스코총영사 환송회 열려
‘SF한인회관 완공에 큰 역할을 한 윤 총영사 위해 테이프 커팅식 진행’

3년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샌프란시스코 윤상수 총영사 환송회가 지난 15일 SF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SF한인회관 보수공사 과정에 큰 역할을 한 윤 총영사가 개관식 전에 본국으로 귀임하게 되어 총영사의 공로를 인정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미리 열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김한일 SF한인회장, 윤상수 총영사 부부>

화동들이 윤 총영사 부부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환송식을 주최한 한인단체장들과 김진덕·정경식재단이 각각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송별사가 이어졌다.

김한일 SF지역 한인회장은 “재외동포청으로부터 50만 달러라는 큰 금액을 기부받을 수 있었던 것에는 윤 총영사의 역할이 컸다”며 감사를 전했고, 최점균 SF민주평통 자문회의회장은 “동포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총영사관이었으며, 한인사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분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송지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강석희 미연방조달청 북서부담당관, 케빈박 산타클라라 부시장이 윤 총영사에게 송별의 메시지를 전했고, 오영수 몬트레이 한인회장은 영상으로 송별사를 전했다. 윤 총영사의 3년 간의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이 상영된 후, 윤 총영사는 이임사에서 “SF한인회관 공사 마무리는 역사적인 업적이며, 이 모든 것이 모든 한인 단체들과 동포들이 이루어 낸 것이다”라고 축하하면서, “팬데믹을 비롯해 여러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3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은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2부 행사에는 SF 한인회관 보수공사에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학생, 학부모, 교사 일동) 10,000불, 북가주한인세탁협회가 5,417불, D&T간판 타미윤 대표가 5,000불, 털보바디샵 신영창 대표가 1000불, 로웰 하이스쿨 한국어 학생일동이 500불 등 신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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