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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일 SF & BAY AREA 한인회장,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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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일 SF & BAY AREA 한인회장,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전 세계 한인회들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것으로 선정'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김한일 회장>

SF & BAY AREA 한인회 김한일 회장이 지난 10월 3일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전 세계 한인회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한인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자랑스런 우리 동포, 함께 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재외동포청은 ‘한인회 우수 운영 사례’ 발표회를 열었으며 사전에 진행된 공모전에서 접수된 20여 개의 한인회 운영 사례 중 6개의 한인회가 발표 기회를 얻었고, SF & BAY AREA 한인회 김한일 회장이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수상은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해외 50개국 350여 한인회장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사진왼쪽)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김한일 SF & BAY AREA 한인회장>

지난 2월 SF & BAY AREA 한인회관 재개관식에서 AI 도산 안창호 선생이 축사를 하고, 광복절 기념식에서 AI 유일한 박사가 특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찬사를 받은 바 있는 김한일 회장은 “샌프란시스코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세계 IT기술의 성지”라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SF & BAY AREA 한인회가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유일한 박사님을 인공지능을 통한 가상현실 기술로 다시 태어나게 함으로써 독립운동의 시대를 살아내신 분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들도 독립운동가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생생한 경험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AI 도산 안창호 선생과 AI 유일한 박사는 SF & BAY AREA한인회가 벌이고 있는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서 11월 선거에 한인들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한일 SF & BAY AREA 한인회장의 발표 모습>

또한 김한일 회장은 “한인회관의 재개관과 한국문화를 타민족 커뮤니티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한인회장에 출마했었다”면서 “한인회관의 공사를 위해 400만 달러를 모금하고 노후되었던 한인회관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최첨단 시설로 변모시켰다”고 말하며 전세계 한인회들 중 400만 달러가 모인 프로젝트는 최초라는 점도 함께 전했다.

SF & BAY AREA 한인회관 재개관식에는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 피오나 마 캘리포니아주 재무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카운티 판사, 중국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한인회관의 모습을 보며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감탄하기도 했다. 김회장은 “한인회관은 이제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서 타민족과 한국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역할을 할 것이며, 한인 이민 역사를 널리 알리고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우리 한인회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한일 SF & BAY AREA 한인회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한인회장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가주 지역에서는 김한일 회장과 정경애 이스트베이한인회장, 박희례 몬트레이한인회장이 참석했다.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 발표에 는 SF & BAY AREA한인회, 남아공한인회, 인도네시아한인회, 홋카이도한인회, 독일 자알란트한인회, 델마한인회 등 6개 한인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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