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보험사 직원의 친절한 제안은 독이 든 사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미수 변호사입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방 보험사 직원이 친절하게 연락을 해옵니다. 그들은 당신의 안부를 묻고, 치료에 대한 염려를 표하며, 빠른 합의를 위한 '초기 합의금'을 먼저 제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친절한 목소리의 이면에는 당신의 보상금을 최소화하려는 냉철한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보험사 직원은 당신의 편이 아닌, 보험사(가해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보험사 직원이 당신에게 연락하는 3가지 진짜 이유
보험사 직원이 급하게 당신에게 연락하는 것은 당신의 안위가 아닌, 회사의 재정적 손실을 막기 위함입니다

1. '녹취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험사 직원은 당신에게 녹취 진술을 요청할 것입니다. 당신은 무심코 사실을 이야기하지만, 보험사 직원은 이 녹취에서 당신에게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단 하나의 말이라도 찾아내어 나중에 보상금을 깎는 근거로 사용합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잠깐 한눈을 팔았어요."  "치료를 미뤘습니다."
이 모든 발언은 당신의 과실 비율을 높이고, 부상의 심각성을 낮추는 치명적인 증거가 됩니다.

2. '최소 금액'으로 '영구적인 책임 면제'를 얻기 위해서
보험사의 초기 합의 제안은 항상 당신이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금액보다 훨씬 적은 '최소 금액(Lowball Offer)입니다. 이 제안은 보통 당신의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그리고 심각한 내상(척추/뇌 손상) 진단이 나오기 전에 서둘러 사건을 종결시키기 위함입니다. 당신이 초기 제안에 응하는 순간, 당신은 이후 발생할 모든 후유증과 추가 치료에 대한 보상 청구 권한을 영구적으로 포기하게 됩니다.

3. 변호사의 개입을 막기 위해서
보험사는 사건이 변호사에게 넘어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변호사가 개입하는 순간, 그들의 '최소 금액 합의 전략'은 무너지고, 합당하고 정당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보상금을 지키는 단 하나의 행동 지침 교통사고 직후,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상대방 보험사와의 대화 창구를 즉시 닫는 것입니다.

1. 녹취 금지: 어떠한 녹취 진술이나 문서에도 서명하거나 응하지 마십시오.
2. 합의 거절: 그들이 제시하는 초기 합의금은 절대 받지 마십시오.
3.변호사에게 위임: 모든 대화와 협상은 당신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변호사에게 맡기십시오.

저희 로펌은 당신의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 모든 손해액(치료비, 소득 손실, 정신적 피해)이 확정된 시점에서 비로소 협상을 시작하여 최대 보상금을 확보합니다.

보험사의 친절에 속지 마세요. 당신의 권리는 당신이 지켜야 합니다.
교통사고 피해를 입으셨다면, 지금 바로 연락하세요.
mchoi@mschoilaw.com으로 연락 주시면 제가 직접 검토해드립니다.

Law Office of Misoo Choi, APC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323-496-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