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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기록 Dharma Talks of Master Yong Hua

2) Guan Yin Qi in Korea @ JMT - 20231002 #관음법문의목적 #자비 #남을돕는이유 #인과 #대중염송의이점

Lio.2023. 10. 18. 23:45

키워드: #관음법문의목적 #자비 #남을돕는이유 #인과 #대중염송의이점

https://www.youtube.com/live/92RjAC2YCn8?si=SrCkFA-cOkd2RkyH

 

10월 2일 관음칠 법문에서 마스터가 대중과 함께 이야기나눠 보고 싶어하신 내용의 핵심은 젊은 세대, (서양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 승가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기성 세대와 다른 새로운 세대에게 남을 왜 도와야 하는지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논리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92RjAC2YCn8?si=SrCkFA-cOkd2RkyH

어제 관음칠과 불칠에 대해 질문이 있었고, 관음법문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저의 궁극적인 바람은 여러분이 더 큰 자비를 키우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이것이 대승의 정신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왜 더 많은 자비를 필요로 하나요. 왜냐하면 더욱 자비롭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고통에 처했을때 그들을 더 돕고 싶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우리가 더 강하고 더 지혜로워지면 다른 이들이 고통스러워할때 도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왜일까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왜 도와야 할까요?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할 수 있을때 여러분은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겁니다. 그렇게 간단한 겁니다. 여러분이 알아야할 다른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도울 수 있다면 그냥 도와야 하는 겁니다. 거기 그냥 그렇게 앉아서 이걸 하면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지하며 계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도울 수 있다면 그냥 도우세요. 생각하지 마세요. 계산하지 마세요. 그것은 너무 세속적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것을 보거나,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 그리고 여러분이 그것에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냥 하는 겁니다. 생각하지 말고요. 그것이 삶의 방식입니다. 그것이 존재의 방식입니다. 

 

여러분 중 분명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너무 귀찮고 너무 괴로운 일인데 뭘 위해서?’라고요. 여러분 중 몇명은 말없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은 너무 미국적이야. 미국인들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마스터는 왜 이것을 가르치지?’ 

 

네, 그래서 (돕는 일을 하면) 우리에게 뭐가 좋은걸까요? 왜냐하면 미국인들의 첫 반응은 ‘당신을 못믿겠다. 왜 내가 그렇게 해야하는데? 너무 멍청한 일인것처럼 들리는데. 내가 여러분에게 가르쳐야하는 것이 너무 멍청한 것이라면 그것은 관음법문이 아닙니다. 누구라도 (돕는 일이) 우리에게 뭐가 좋은지 맞춰 보실분? 

 

답변: 제가 도움을 받은 것을 남을 도우면서 은혜를 갚습니다. ... 남을 도울때 기쁨을 느꼈습니다. 

 

남을 도우려면 여러분의 시간과 돈,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때에 그들은 전혀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그들이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고마워할줄 모릅니다.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을 도우면서 그들이 고마워하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그럼 다시 원 질문으로 돌아가서, 돕은 것이 여러분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당신의 도움이 전혀 고맙게 여겨지지 않고 그들이 이해도 해주지 않고, 사실 그들은 여러분이 그들을 도움으로써 여러분을 미워하기까지 하는데, 그럼에도 어리석은 사람들을 도와야 할까요? 

 

답변: (Master C) 그가 고마워하든 말든 우리는 보시바라밀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도와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듣기 좋지만, 서양인들이 그 얘기를 들으면 ‘잘 모르겠다. 별로 할만한 일이 아닌것 같다. 난 좀 아닌것 같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당면한 문제입니다. 특히 여기 있는 젊은 사람들.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우리 부모님은 바보같다. 그냥 그렇게 하라고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다니. 나는 학교를 다녔고 어떻게 판단하는지 계산하는지를 배웠는데 그것은 손해다. 난 그렇게는 못하겠다. 나한테는 말이 안되는 일이다.’라고요. 이것이 여러분이 당면할 문제입니다. 법을 그렇게 설하면 나이가 있고 지혜가 있는 분들은 이해하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못할겁니다. 나이든 사람들에게만 통하고 젊고 교육 받은 사람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면 불교는 여러분과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이렇게 옷을 입은(승복)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면 뭐든 믿는 사람들과만 통하고 아무것도 믿지 않는 젊은 세대에게는 말이 안된다면 관음보살의 명호를 뭐하러 염하겠습니까? 그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인 겁니다. 그들에게는 진짜 혜택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겁니다. 그들에게 이 법은 불합리한 것일 뿐입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그들에게 좋은 일인지 확신시켜줄 수 있겠습니까? 

 

답변: 다른 사람들 돕는 일이 자신을 돕는 일입니다 ... 남을 도울때 번뇌가 줄어듭니다. ... 잠깐 손해를 보고 더 큰 이득을 보는 방법입니다. 남은 도우면 좋은 이유는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등등. 

 

42:30

질문: 좋은 의도를 가지고 준비도 많이해서 관음칠에 참가했습니다. 공양간 봉사도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회향 중에 발가락이 골절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난걸까요? 

 

마스터 답변: 남을 돕는다는 것은 그 댓가를 치뤄야 하는 일입니다. 이런 질문을 늘 받습니다. 내가 좋은 일을 했는데 왜 내게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바로 그겁니다. 좋은 일을 한것에 대해 당신이 벌을 받기 때문에 당신에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대체로 이런 일을 업장이라고 합니다. 이 관음칠을 통해 당신에게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이런 업장이 와서 당신이 이를 멈추고 그만두게 하려고 하는 겁니다. 내가 의학적인 것은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의료계에 계신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로 골절이 있는데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붓지도 않고 그냥 멍만 좀 남았다면 이것으로 충분히 기적적인 것이 아닌가요? 왜냐하면 일반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골절이라는 업정이 있었지만 고통스럽지 않고 붓지 않고 여전히 수행을 할 수 있다는 감응도 같이 있는 겁니다. 51:55 그래서 수행이라는 것은 이런 업장을 참아내고 대응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혜택을 얻을 것이기 때문에, 얻고 있기 때문에 업장은 대체로 여러분을 괴롭히고 고통을 안겨주며 그만두고 떠나버리도록 하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은 당신이 떠나야 한다고 느끼지 않고 계속 하고자 할 수 있는 충분한 복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하루에 다섯 번 정도 피부에 스며들도록 오일을 바르세요. 더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59:40 

내 말의 요점은, 우리는 모두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난 도움이 필요해’라고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이런 일이 있습니다. 나로 말하자면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이런 순간이 있습니다. 전에는 매일이었습니다. 내 스승님이 돌아가셨을때,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 나는 너무나 절박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 지점이 바로 여러분이 도움을 받는(여러분에게 득이되는) 지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나요? 만약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할때 돕는다면, 당신이 도울수 있을때 돕는다면, 그러면 여러분이 도움이 필요할때 여러분이 이렇게 하기를 바랍니다. 신을 찾지 마세요, 날 찾지 마세요. 여러분이 곤경에 처했을때, 그리고 절박하게 도움이 필요할때, 오늘 배운 것을 기억하세요. 이 관음칠에 여러분이 곤경에 처하면 관음보살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그녀는 올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그렇게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말이 되는것 같나요? 

 

그것이 인과입니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때 당신이 거기에 있고, 도울수 있다면 돕는겁니다. 그렇죠? 여러분은 ‘나한테 뭐가 득인데?’ 하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 도움이 필요할때 관음보살님을 불러야 합니다. ‘관음보살님 도와주세요.’ 그녀는 올것입니다. 그녀는 당신처럼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바로 이것이 당신에게, 우리에게 득이 되는 지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때 우리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만한 원인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도울 수 있을때 그냥 돕는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도움을 필요로 할때 관음보살님같은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 누군가가 여러분을 도울 가능성이 아주 큰 것입니다. 만약 관음보살님이 노스님을 돕느라 너무 바쁘다면, 그녀가 아는 모든 부처님들, 마하살들이 대신 도와줄 겁니다. 당신은 도움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답니다. 

 

한국 분들 모두 예의바르고 그런것을 내가 알지만, 이런 주장을 젊은 분들이 받아들일 수 있나요?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오로지 여러분이 도와야 하기 때문에 돕는 것이고, 당신 인생에서 정말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왔을때 여러분이 도움을 청하는 것은 지극히 일반적인 일인데, 여러분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은 도움이 필요할때 관음보살님께 청하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매우 자비롭기 때문에 그녀는 여러분이 굉장히 괴로워한다는 것을 보면 오실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도 이해했니? 그게 너희에게 득이 되는 일이란다. 도와야 할때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 미래에 다른 사람들이 너희를 도와줄거야. 

 

내가 가르쳐주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여러분보다 나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도울 것이라는 겁니다. 

 

1:12:16

여러분이 관음보살님의 명호를 염송하면 엄청난 복을 짓는 겁니다. 당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기 있는 대중과 함께 염송하면, 복을 지으면서 여기서 같이 염송하는 사람들의 도움을받습니다. 이런 대중과 함께 염송을 하면 당신의 염송으로 인한 복은 혼자 염송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그래서 당신은 엄청난 복을 짓는 겁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더 많이요. 내가 당신에게 수로 표현해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그러니까 그냥 염송하세요. (복은) 당신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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