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ado Resort and Spa - Golf(North) - Napa
본문
Address: 1600 Atlas Peak Rd, Napa, CA 94558
나파는 와인이라는 공식처럼 생각하다 골프를 시작한 후 나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금요일 일을 끝내고 이른 저녁에 실버라도 리조트르 향했다.
산호세서 2시간 안쪽의 거리라 부담도 없고 자주 가던 나파니 저녁이라도 마음이 편했다.
큰 일 하러 가는양 밀피타스 장수장서 저녁을 먹고 여유있게 가다보니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나파에 도착을 했고 체크인 하는 하얀색 건물이 어울리지않게 너무 크다싶었는데 다음 날 아침 환할 때 보니 엄청나게 큰 리조트 단지였다.
비싼 방값을 한다고 해야하나?
골프 채를 방 밖에 내놓으면 리조트 직원이 옮겨 준다는데 내가 직접 들러메야 편한건 왜인지....
클럽하우스 앞에 서있으니 직원이 와서 골프채를 실어 가고, 또 다른 직원이 와서 우리 일행을 골프장까지 이동 시켜주었다.
과한 친절함이 황송해서 팁을 얼마라도 드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은 2명이든 3명이든 일행끼리 내보내어 초보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다.
이래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가 보다.
골프 코스가 North, South 두개로 나뉘어져 있고 North쪽이 좀 더 어려운 코스라고 한다.
우리는 South 쪽 코스를 배정 받았고 1번 홀 티박스에 서서 바라본 골프장 전경은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왔다.
시원하게 쫙 펼쳐진 색깔 고은 연녹색의 페어웨이의 아름다움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한 장면이다.
깨끗하게 정리된 페어웨이에 흠집이라도 낼까 걱정이 될 정도로 잔디가 완벽했다.
그렇게 시작하여 18홀 모든 홀이 다 멋졌고, 하룻밤 숙박과 골프에 큰돈을 쓰기게 충분하다싶었다.
숙박과 골프 패키지를 구입하면 1박을 해도 도착한 날 한게임 하고 다음 날 또 한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린 금요일 늦게 도착해서 토요일 하루만 골프를 할 수 밖에 없어 골프를 생각하면 좀 손해를 본듯한 느낌이지만 이틀을 풀로 리조트안에서 즐겼다는 걸로 위안을 삼아 본다.
두게임을 한다면 1박 요금 숫자가 높아도 두 명 게임비를 따져보면 실버라도 리조트 1박 요금이 엄청 비싼요금이 아니다.
나파 가까이 사니 주중을 공략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골프를 끝내고 미리 예약한 근처 작은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하고 돌아오니 하루가 알차게 흐르고 기분도 더 상승이 되었다.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나파의 유명한 식당들은 예약하지 못했고, 예약없이 갈 수 있는 리뷰좋은 식당들은 줄이 길어 리조트 내 식당(The Grill)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시간 절약도 되고 편했지만 음식 맛은 그저그랬고, 클럽하우스 지하에 바(MANSION TERRACE)도 있어 일행과 기분을 냈지만 비싸게 시킨 치즈 안주가 너무 짜서 거의 손을 대지 못하고 남겼고, 수영장 옆 스낵코너에서 한참을 줄서서 시킨 피자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거와 달리 얼굴이 찡그려질 정도로 짰다. 아침겸 골프 치면서 먹으려고 오더한 브리또도 맛이 별로였고, 이 리조트의 음식들은 분위기와 겉보기와는 다르게 우리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지 못했다.
그런데도 어느 곳이나 다 줄이 길었고 어디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왔나싶게 사람들이 많았다.
[이 게시물은 SVK관리자님에 의해 2024-05-22 18:37:10 여행/관광/캠핑 게시판에서 이동 됨]
나파는 와인이라는 공식처럼 생각하다 골프를 시작한 후 나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금요일 일을 끝내고 이른 저녁에 실버라도 리조트르 향했다.
산호세서 2시간 안쪽의 거리라 부담도 없고 자주 가던 나파니 저녁이라도 마음이 편했다.
큰 일 하러 가는양 밀피타스 장수장서 저녁을 먹고 여유있게 가다보니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나파에 도착을 했고 체크인 하는 하얀색 건물이 어울리지않게 너무 크다싶었는데 다음 날 아침 환할 때 보니 엄청나게 큰 리조트 단지였다.
비싼 방값을 한다고 해야하나?
골프 채를 방 밖에 내놓으면 리조트 직원이 옮겨 준다는데 내가 직접 들러메야 편한건 왜인지....
클럽하우스 앞에 서있으니 직원이 와서 골프채를 실어 가고, 또 다른 직원이 와서 우리 일행을 골프장까지 이동 시켜주었다.
과한 친절함이 황송해서 팁을 얼마라도 드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은 2명이든 3명이든 일행끼리 내보내어 초보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다.
이래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가 보다.
골프 코스가 North, South 두개로 나뉘어져 있고 North쪽이 좀 더 어려운 코스라고 한다.
우리는 South 쪽 코스를 배정 받았고 1번 홀 티박스에 서서 바라본 골프장 전경은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왔다.
시원하게 쫙 펼쳐진 색깔 고은 연녹색의 페어웨이의 아름다움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한 장면이다.
깨끗하게 정리된 페어웨이에 흠집이라도 낼까 걱정이 될 정도로 잔디가 완벽했다.
그렇게 시작하여 18홀 모든 홀이 다 멋졌고, 하룻밤 숙박과 골프에 큰돈을 쓰기게 충분하다싶었다.
숙박과 골프 패키지를 구입하면 1박을 해도 도착한 날 한게임 하고 다음 날 또 한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린 금요일 늦게 도착해서 토요일 하루만 골프를 할 수 밖에 없어 골프를 생각하면 좀 손해를 본듯한 느낌이지만 이틀을 풀로 리조트안에서 즐겼다는 걸로 위안을 삼아 본다.
두게임을 한다면 1박 요금 숫자가 높아도 두 명 게임비를 따져보면 실버라도 리조트 1박 요금이 엄청 비싼요금이 아니다.
나파 가까이 사니 주중을 공략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골프를 끝내고 미리 예약한 근처 작은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하고 돌아오니 하루가 알차게 흐르고 기분도 더 상승이 되었다.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나파의 유명한 식당들은 예약하지 못했고, 예약없이 갈 수 있는 리뷰좋은 식당들은 줄이 길어 리조트 내 식당(The Grill)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시간 절약도 되고 편했지만 음식 맛은 그저그랬고, 클럽하우스 지하에 바(MANSION TERRACE)도 있어 일행과 기분을 냈지만 비싸게 시킨 치즈 안주가 너무 짜서 거의 손을 대지 못하고 남겼고, 수영장 옆 스낵코너에서 한참을 줄서서 시킨 피자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거와 달리 얼굴이 찡그려질 정도로 짰다. 아침겸 골프 치면서 먹으려고 오더한 브리또도 맛이 별로였고, 이 리조트의 음식들은 분위기와 겉보기와는 다르게 우리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지 못했다.
그런데도 어느 곳이나 다 줄이 길었고 어디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왔나싶게 사람들이 많았다.
[이 게시물은 SVK관리자님에 의해 2024-05-22 18:37:10 여행/관광/캠핑 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댓글 3
Maxy님의 댓글
- 익명
- 작성일
오늘은 시간내서 글을 좀 읽었는데 댓글을 충분히 멋지게 달수가 없을것 같아요. 여하간 마음은 구석구석 제가 느끼는것하고 너무 닮아있어서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연습하는것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테지만 일취월장하셔서 좋은 골프장을 맘껏 즐기시게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