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호 여행칼럼_떠나볼까_이스턴 시에라, 어디로 갈까 제2편 : Wild Willy's Hot Sp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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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시에라, 어디로 갈까 제2편 : Wild Willy's Hot Springs
이스턴 시에라의 숨은 보물을 소개합니다.
사실 이 온천 소개를 올릴까말까 살짝 주저했습니다. 왜냐하면 ~~~, 공짜 온천치고는 너무나 훌륭해서 좀 숨겨놓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가을 맘모스 레이크에서 함께 캠핑했던 분들은 저녁 6시 30분에 탕에 들어가셔서 밤 12시 경까지 탕 안에 계셨습니다.
맘모스 레이크에서 갈때는 남쪽으로 20분 거리에 비행장 지나자마자 컨빅트 레이크 맞은 편 길, 비셥에서는 395번 도로 북쪽으로 30분 쯤 올라가면 왼쪽으로 컨빅트 레이크 들어가는 길이 나오면서, 오른쪽으로 길 가에 빛바랜 연두색 쬐끄만 교회 옆으로 길이 나옵니다. 그 길 이름이 Benton Crossing Rd. 입니다. 그 길로 10 분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데 비포장 도로라서 글로 설명이 어려우니, 출발 전에 구글로 Wild Willy's Hot Springs 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395번 도로를 벗어나면 데이터가 불통이 되므로, 오프라인 맵을 다운받은 후 출발하시는 게 좋습니다. 길에서는 안내표지판이 없으니 구글맵을 잘 보면서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400 미터 정도 나무로 조성해놓은 길따라 걸어들어가면 사막같은 들판 가운데 뜬금없이 김이 올라오는 탕들이 서너개 나옵니다. 탕마다 온도가 다른데 오후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니까 저녁 식사 후에 별멍 때릴 겸 가면 아주 좋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사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들판이라 인위로 해놓은 시설은 일체없으니 수영복은 미리 착용하고 가셔야 합니다. 타월도 당연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대략 아침 10시 경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9월까지는 모기가 제법 있습니다.
이스턴 시에라의 숨은 보물을 소개합니다.
사실 이 온천 소개를 올릴까말까 살짝 주저했습니다. 왜냐하면 ~~~, 공짜 온천치고는 너무나 훌륭해서 좀 숨겨놓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가을 맘모스 레이크에서 함께 캠핑했던 분들은 저녁 6시 30분에 탕에 들어가셔서 밤 12시 경까지 탕 안에 계셨습니다.
맘모스 레이크에서 갈때는 남쪽으로 20분 거리에 비행장 지나자마자 컨빅트 레이크 맞은 편 길, 비셥에서는 395번 도로 북쪽으로 30분 쯤 올라가면 왼쪽으로 컨빅트 레이크 들어가는 길이 나오면서, 오른쪽으로 길 가에 빛바랜 연두색 쬐끄만 교회 옆으로 길이 나옵니다. 그 길 이름이 Benton Crossing Rd. 입니다. 그 길로 10 분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데 비포장 도로라서 글로 설명이 어려우니, 출발 전에 구글로 Wild Willy's Hot Springs 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395번 도로를 벗어나면 데이터가 불통이 되므로, 오프라인 맵을 다운받은 후 출발하시는 게 좋습니다. 길에서는 안내표지판이 없으니 구글맵을 잘 보면서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400 미터 정도 나무로 조성해놓은 길따라 걸어들어가면 사막같은 들판 가운데 뜬금없이 김이 올라오는 탕들이 서너개 나옵니다. 탕마다 온도가 다른데 오후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니까 저녁 식사 후에 별멍 때릴 겸 가면 아주 좋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사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들판이라 인위로 해놓은 시설은 일체없으니 수영복은 미리 착용하고 가셔야 합니다. 타월도 당연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대략 아침 10시 경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9월까지는 모기가 제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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