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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화요골프회 12월 챔피언과 왕중왕전 챔피언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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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음 프로그램 모금액 도네이션도 함께’

북가주에서 활동하는 SF 화요골프회에서는 지난 12월 메트로폴리탄에서 3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토너먼트를 열고 12월 챔피언으로 애니 수에게 트로피를 증정했다. 12월 시상식에서는 챔피언에 애니 수, 메달리스트 권덕근, 1등상에 진진, 2등 장동일, 3등 우정균, 4등 김완회, 5등 김광식, 근접상에 이범준, 표성근, 장석권, 손대운, 장타상은 강순홍, 김동진, 카니 정, 아차상은 유창수에게 돌아갔다.
일년 동안 매주 화요일에 골프를 치며 한 달에 한 번씩 토너먼트를 열어 매달 챔피언을 선정한 후, 챔피언끼리 경쟁한 왕중왕 전에서는 정진영 회원이 영예의 왕중왕 트로피를 받았다.
또한  ‘사랑의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버디 스코어를 기록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5불 이상을 내어 일 년동안 2,000여 불을 모았고, 이 모금액은 북한 탈주민인 홍연아 씨와 밀알장애인 선교회 김정기 목사에게 각각 전달해 SF 화요골프회의 온정을 표시했다.
한편 SF 화요골프회의 새로운 회장단은 이유주 회장과 애니 수, 백종만 총무가 선출돼 2023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12월 챔피언 트로피를 받은 애니 수 회원>



<왕중왕전에서 챔피언을 받은 정진영 회원>



<사랑의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홍연아 씨에게 전달하는 오진환 회장>



<SF 화요골프회의 모금액을 밀알 장애인선교회 김정기 목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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