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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김희식 명예회장, 노먼 미네타 유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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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초대 공동 창립자인 김희식 명예회장은 지난 5월 19일에 개최된 ‘아시안 어메리칸 퍼시픽 아일랜더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주 하원의원인 아쉬 칼라의원으로부터 노먼 미네타 유산상(Norman Y. Mineta Legacy Award)을 수상하였다.

 
<김희식 명예회장과 아쉬 칼라의원>

김희식 명예회장은 1979년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를 창립한 후로 44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늘까지 한미봉사회를 통해 끊임없이 지역 사회를 봉사해 오고있다.

아쉬 칼라 의원은 김희식 회장을 소개하며 그의 지역 커뮤니티를 향한 놀라운 헌신과 업적을 치하하며 김희식 회장은 커뮤니티의 보배같은 존재로 그와 같이 훌륭한 분이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존재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식 회장 외에 지역의 아시안 커뮤니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기관과 개인들도 함께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한편, 산타클라라 시의원들은 지난 5월 23일 시의회에서 5월을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로 선언하였으며, 이날 시의회에서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의 한인과 아시안들을 위한 봉사와 중요한 서비스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하였다.

 
<산타클라라시 공로패 시상 및 시의원들>

유니스 전 관장은 수상소감에서 펜데믹기간 동안에도 한미봉사회는 항상 오피스를 열고 4만끼니가 넘는 시니어 무료 점심 프로그램 제공, 사회복지 서비스 및 정신건강 지원,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산타클라라시의 한인 및 아시안 주민과 사업체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하며, 정부와 비영리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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