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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의 해커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던 2023 MZ 해커톤, SVK 주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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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의 해커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던 2023 MZ 해커톤, SVK 주최로 열려’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사용할 웹/앱서비스를 개발하는 해커톤 이벤트가  열기와 패기가 가득한 분위기로 무박 2일동안 열려 화제다. 지난 17일에서 18일까지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모닝뉴스 사무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실리콘밸리 한인커뮤니티(Silicon Valley Koreans 이하 SVK)가 개발 및 기획에 관심있는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주최한 것으로 오프라인으로 22명, 온라인으로 20명 등 40명이 넘는 학생과 직장인이 도전정신을 앞세워 팀별 과제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 요즘 애들 MZ의 해커톤’ 이라는 이름답게 7팀의 참석자들은 실리콘밸리 한인커뮤니티가 미래를 위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웹/앱 서비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협업을 했으며, 18일에 팀별로 발표 시간을 가진 후 심사가 이루어졌다.

 

5명의 심사위원(이기하, 민정기, 이상승, 최지혁, 조탁훈)들은 유용성, 창의성과 아이디어, 트렌드, K-Culture별로 나누어진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했으며,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밝혔다. 결과는 ‘지도기반 앱/나의 습도(활동평가 레벨링)’을 개발한 ‘끼룩’팀이 1등(상금 $1,000)의 영광을 안았으며, 2등($500)에는 ‘지도기반 리뷰/카테고리별 정보’를 개발한 ‘경찰청창살쇠창살’ 팀이, 3등($200)에는 ‘카풀서비스(캘린더)’를 개발한 ‘레드테슬라’팀이 선정되었다. 2등상을 수상한 ‘경찰청창살쇠창살’ 팀은 “이미 하룻밤 새고 출근했다가 바로 대회에 참석해 너무 피곤했지만 최선을 다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프라이머 싸제’, 식사는 ‘멋쟁이 사자처럼’, ‘SVK’ , 장소와 운영은 ‘SVK’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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