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P & SV 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 및 초대 정승덕 회장 취임

<(사진 왼쪽부터) 정승덕 신임 회장에게 총연합회기를 전달하고 있는 이경철 미주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SFP & SV 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과 함께 초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27일(토) 오후 6시 팔로알토 소재 미쉘팍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임정택 SF총영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 강석희 연방조달청 북서부지역 청장 및 단체장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용경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경철 미주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이 정승덕 신임 회장에게 총연합회기 전달식과 함께 (사)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 이경철 미주 총회장, 임정택 총영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강석희 연방조달청 북서부지역 청장, 캐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로사 김 프리몬트 교육구 위원, 남중대 미 북서부지역 재향군인회 회장등이 축사를 전했다.


<SFP & SV 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 및 초대 회장 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승덕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베이지역 동포, 경제, 관계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동포 상공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 봉사할 것"이라며 "한ㆍ미 양국 간의 유대와 경제 교류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2부 공연 순서에는 오토하프 연주에 이어 까투리 무용단, 버마공연단, 고미숙 무용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