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2024년 민주평통 해외지역 협의회의 참석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2024년 민주평통 해외지역 협의회의 참석



제21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동안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북미, 중미, 남미 등 전체 북미 지역 25개국에서 730여 명이 모인 21기 지역회의에는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에서도 3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다.

첫째날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이틀째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용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 많은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격려사 및 기조연설, 업무보고 등 강연을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에 규정한 통일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과 추진 방안을 제시한 8.15 독트린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민주평통이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8.15 독트린 발표 이후 민주평통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 태영호 사무처장의 업무 보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정책 설명 등 모두가 8.15독트린에 기반한 일관성있는 강연에 자문위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우렁찬 박수를 이끌어내었다.

셋째날에는 각 협의회별 분임 토의 시간이 있었고, 샌프란시스코협의회에서 정혜란 간사가 청소년, 청년 통일 공공외교활동 결과를 발표하였다. 넷째날에는 강화 평화전망대와 6.25 참전용사 기념 공원 그리고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미디어아트 등 현장 시찰을 하였다.
이번 해외 지역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8.15 독트린 발표와 태영호 사무처장의 열정적인 업무 진행과 보고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전체 민주평통의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모든 강연 시간과 협의회별 분임 토의시간, 식사시간, 버스 탑승시간, 현장 시찰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함께하는민주평통 책임자의모습으로 많은 감동을주었다.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최점균 회장은 수술 후 회복이 지연됨에따라 이번 한국 지역회의는 참석하지 못하였고 이진희 수석부회장이 대행하여 지역회의 참석 및 제주도 지역회의와의 협약식 그리고 구리시와의 협약식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