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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아베-코가 수퍼바이저 및 데니 최 교육위원 후보 후원회, 성공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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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아베-코가 수퍼바이저 및 데니 최 교육위원 후보 후원회, 성공적으로 개최



2024년 10월 18일 저녁, 산호세 산장 연회장에서 실리콘밸리 정치력 신장위원회(회장 신민호) 주최로 열린 마가렛 아베-코가 Santa Clara County 수퍼바이저 및 데니 최 Fremont Union High School District 교육위원 후보 후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명의 한인 사회 및 주류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두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이원창 씨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된 후원회에서는 두 후보가 각자의 비전과 정책 목표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정책이 한인 사회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이 강조되면서, 두 후보의 당선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마가렛 아베-코가, 일본계 미국인으로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의 여러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온 인물이다. 그녀는 한인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호적인 태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마이클 혼다 전 하원의원의 강력한 추천을 받은 친한파 정치인으로,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차세대가 주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정치학을 전공한 엘리트 정치인인 마가렛 후보는 두 자녀의 어머니로, K-pop과 K-culture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인 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해 왔으며, 개인적인 경험으로 딸의 우울증을 BTS의 음악으로 치유했다는 일화를 통해 한인 사회와의 친밀감을 드러냈다.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데니 최 교육위원 후보(사진 왼쪽)>

데니 최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나 1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후 UCLA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10여 년간 San Jose School District에서 영어 교사로 많은 학생들의 대학 진로를 이끌어 온 교육자이다. 현재 Fremont Union High School District 교육위원 후보로 출마 중인 그는, 당선될 경우 총 5명의 교육위원 중 로사 김 위원과 친한파 Naomi Nakano-Matsumoto 위원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한인 학생들이 많이 분포한 Cupertino, Fremont, Homestead, Lynbrook, Monta Vista 고등학교를 관장하는 학군의 교육위원회에 다수의 한인 및 친한파 위원이 참여하게 되어, 한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한인 사회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며, 주류 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웃음과 대화가 가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후원회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주최 측은 행사 후, 오는 11월 5일 미 대선 투표에도 한인 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며, 투표는 한인 사회의 정치력을 키우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한인 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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