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칼럼

방승호의 여행칼럼_요세미티 어디까지 가봤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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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어디까지 가봤니'의 설명은 요세미티 밸리, 미스트 트레일(버널폭포/네바다 폭포), 글레시어 포인트, 테나야 호수, 마리포사 그로브, 헷치헷치 순으로 기술하였습니다.

A. 당일 스팟별 안내 : 요세미티 밸리 + 글레시어 포인트
(밸리에 머무는 투어 시간은 대략 7 시간 내외입니다.)


10. 밸리 뷰 : 10분



밸리를 나가는 길 마지막으로 사진 찍는 포인트입니다. 사진이 실경만큼이나 아주 예쁘게 나오는 몇 안되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포인트는 밸리에서 나가는 길에 마지막 표지판이 나오면 바로 왼쪽 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므로, 표지판이 나오면 왼쪽 레인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11. 글레시어 포인트 : 워쉬번 포인트 포함 1시간 30분



자타 공인 요세미티의 제 1경입니다. 이 사진은 글레시어 포인트 바로 직전인 워쉬번 포인트에서 찍은 7월의 풍경입니다. 서부 씨에라 지역에 이러한 포인트가 몇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광경을 자랑하는 포인트입니다.


B. 산행 코스

1. 버널 폭포/미스트 트레일



버널 폭포는 해피 아일(계곡 바닥)에서 1.2 마일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올라가 보시면 충분한 가치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린라인/퍼플라인 셔틀버스 정거장 16번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2. 요세미티 폭포 트레일



요세미티 폭포는 요세미티 랏지 건너편 캠프 4에서부터 하이킹이 시작됩니다. 편도 3.5 마일 정도이지만 거의 1000미터를 올라야 하는 힘든 코스입니다. 폭포 위에 오르시면 고생한 댓가는 충분히 보상받습니다.



**방승호/ 실리콘밸리한인커뮤니티에서 여행 질문이 나오면 홀연히 나타나 주옥같은 정보를 뿌려 주며 자칭타칭 ‘산신령'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행 애호가다. 오래도록 베이지역에 거주하면서 직접 체득한 보석같은 정보들을 모닝뉴스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풀어낼 예정으로, 특히 “백패킹이든 캠핑이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물어봐 달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카카오톡 아이디 semi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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