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칙필레 True Inspiration Awards 프로그램 파이널리스트 선정!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칙필레 True Inspiration Awards 프로그램 파이널리스트 선정!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의 인기투표 1위 달성을 위해 북가주 한인 여러분, 모두 투표해주세요!”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칙필레 True Inspiration Awards 프로그램의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되어 3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True Inspiration Awards 보조금은 칙필레의 초대 창업자인 트루엣 캐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비영리 단체들을 선정해 3만 달러에서 35만 달러까지 매년 총 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수여하고 있다.

2024년도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미국 전역에서 지원한 2,200여개의 후보 중 30개의 최종 리스트에 선발된 것으로, 이는 캘리포니아주 파이널리스트 중 유일한 비영리 기관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는 35만 달러를 지원받는 후보를 결정하는 것으로, 칙필레 앱을 통한 인기투표로 진행된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의 유니스 전 관장은 “기대치 않게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미국 전체 한인 단체로서 유일하게, 또 캘리포니아주 전체에서 유일한 비영리 기관으로 선정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존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방문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지역의 고립되고 어려운 아시안 시니어들에게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며 최종적으로 35만 달러 지원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를 통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aly City 칙필레 지점 Susanna Choe 점주가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를 추천하여 지원금 신청 자격이 주어진 것이다. 35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는 투표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칙필레 앱을 통해 진행되며, 앱을 다운로드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