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다음을 이야기해 보다, K-Nigh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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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음을 이야기해 보다
K-Night 2023
미래를 알고 다음을 예측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나은 인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누구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봤음직한 이 명제의 답을 찾고자 하는 4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그리고 그들은 나보다 조금 앞서 간 선배에게, 같이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있는 동료들에게 물었다. ‘What’s the Next?’. 한방향으로만 가는 질문은 아니었다. 서로 물으며 함께 답을 구하는 자리였다.
어느덧 11회 째를 맞이한 K-Night 2023 행사다. 26명이 시작해 회원 6200여 명으로 놀랄만큼 성장한 Bay Area K-Group의 가장 큰 이벤트다.
지난 16일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에 모인 400여 명의 참석자들의 열기는 실로 뜨거웠다. David Lee K-Group 공동회장이 인사말로 행사의 문을 열고, Vanessa Cho와 ‘How to make next decision’을 주제로 한 대담이 이어졌다. 바네사 조 구글벤처스 디자인 파트너는 “스타트업을 평가할 때 디자인에서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얼마나 소비자를 이해하고 있는지 본다”면서 “커리어 트랜지션 때마다 더 나은 선택이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9개 회사를 창업한 Ken Kim은 투자자를 설득하는 과정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담백하게 전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The2H 이승훈 대표는 ‘Beyond Reality’ 란 주제로 컨텐츠와 기술이 만나 어떻게 오감의 경험을 만들어내는지 지난 15년 간의 경험과 신기술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첫번째 세션에서의 열띤 분위기는 ‘요리 조리 네트워킹 세션’으로 이어져 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깝다는듯 주변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A.I.와 교육의 다음, A.I.와 함께 하는 우리의 미래, 내가 만난 스타트업들, 고정관념 깨부수기 등을 K-Group회원들이 직접 슬라이드와 함께 발표하는 20x20 Talks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행사장을 나서던 한 참석자는 “‘나의 다음은 무엇일지’에 대해 시각을 다각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혼자 오면서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K-Night 2023
미래를 알고 다음을 예측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나은 인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누구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봤음직한 이 명제의 답을 찾고자 하는 4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그리고 그들은 나보다 조금 앞서 간 선배에게, 같이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있는 동료들에게 물었다. ‘What’s the Next?’. 한방향으로만 가는 질문은 아니었다. 서로 물으며 함께 답을 구하는 자리였다.
어느덧 11회 째를 맞이한 K-Night 2023 행사다. 26명이 시작해 회원 6200여 명으로 놀랄만큼 성장한 Bay Area K-Group의 가장 큰 이벤트다.
지난 16일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에 모인 400여 명의 참석자들의 열기는 실로 뜨거웠다. David Lee K-Group 공동회장이 인사말로 행사의 문을 열고, Vanessa Cho와 ‘How to make next decision’을 주제로 한 대담이 이어졌다. 바네사 조 구글벤처스 디자인 파트너는 “스타트업을 평가할 때 디자인에서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얼마나 소비자를 이해하고 있는지 본다”면서 “커리어 트랜지션 때마다 더 나은 선택이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9개 회사를 창업한 Ken Kim은 투자자를 설득하는 과정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담백하게 전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The2H 이승훈 대표는 ‘Beyond Reality’ 란 주제로 컨텐츠와 기술이 만나 어떻게 오감의 경험을 만들어내는지 지난 15년 간의 경험과 신기술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첫번째 세션에서의 열띤 분위기는 ‘요리 조리 네트워킹 세션’으로 이어져 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깝다는듯 주변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A.I.와 교육의 다음, A.I.와 함께 하는 우리의 미래, 내가 만난 스타트업들, 고정관념 깨부수기 등을 K-Group회원들이 직접 슬라이드와 함께 발표하는 20x20 Talks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행사장을 나서던 한 참석자는 “‘나의 다음은 무엇일지’에 대해 시각을 다각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혼자 오면서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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