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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임원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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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임원 상견례
“화합과 단합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것”

 
< 제21기 SF민주평통협의회 임원진 상견례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최점균)는 지난 9월 23일 오후 5시
오클랜드 소재 오가네 식당 2층 별실에서 각 지역 부회장, 상임위원 및 고문, 각 분과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 상견례 및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정혜란 간사의 사회로 열린 1부 행사에서 신임 최점균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SF민주평통위원들은 한국 정부로부터 임명받은 만큼 자부심을 갖고 현 정부의
통일방향과 지침에 부응하여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SF민주평통은 그 어느 때 보다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SF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평통 자체행사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총영사관과 협의하여 청소년 통일 골든벨, 차세대 포럼 및 통일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점균 회장은 이진희 수석부회장과 정혜란 간사 그리고 5개 지역 부회장 및 13개 분과 위원장들을 소개했고 각 분과 위원장들은 임명소감과 포부를 발표했다.
미주지역 해외상임위원으로 임명받은 신민호 상임위원은 “평통으로서는 첫번째 경험이지만 아직도 배운다는 자세로 오랜 한인커뮤니티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 회장과 SF 협의회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종애 상임고문은 “20 년간 평통위원을 지냈지만 이번 임원인선이 신선하고 새로운 변모를 지향하는 만큼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조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점균 회장은 민주평통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 개최할 모든 지역 교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통일음악회, 차세대들의 고국방문 체험, 설날행사, 한복 컨테스트, 사진 미술전, 북한 이탈주민 협력강화 사업, 자문위원들의 DMZ 방문 등 다양한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제21기 민주평통 SF 출범식은 본국 사무처의 미주 일정에 맞춰 오는 11월 7일 하이얏트(SF Airport)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제21기 민주평통 SF 는 총영사관 발표, 87 명의 자문위원들로 되어 있으며 50% 가 연임이고 나머지 50%가 신임이며, 남성이 41명 여성이 46명으로 평균연령은 56세로 알려졌다.39명이 초임이고 평균연령이 56세로 하향된 것과 대다수의 새로운 얼굴로 임원진이 교체된 것을 볼 때 평통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제 21 기 민주평통 SF 협의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점균
수석부회장: 이진희
간사: 정혜란
부간사: 방승호
재무: 이은영
상임위원 : 신민호
상임고문: 김상언, 조종애
감사: 최숙경, 박승남
법률고문: 정흠

샌프란시스코 지역 부회장: 나미화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 최경수
이스트베이 지역 부회장: 정흠
새크라멘토 지역 부회장: 강석효
몬트레이 지역 부회장: 박희례
기획분과 위원장: 한상희
행사분과 위원장 : 고태호
공공외교분과 위원장: 한영인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임승쾌
체육분과 위원장: 서청진,
여성분과 위원장: 백선화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이영숙
통일교육분과 위원장: 이근옥
교육분과 위원장: 이강선
교육분과 부위원장: 강주연
청년분과 위원장: 김지혜
청년분과 부위원장: 장준영
홍보분과 위원장: 이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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