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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슈퍼바이저 도전하는 딘 프레스톤 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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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들, SF 슈퍼바이저 도전하는 딘 프레스톤 후원



샌프란시스코 슈퍼바이저에 도전하는 딘 프레스톤 후원회가 열려 북가주 한인들이 딘 프레스톤의 재선을 기원했다. 지역 한인 35여 명은 지난 10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서울가든 식당에서 딘 프레스톤 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은 "딘 프레스톤 후보가 다시 재선에 성공해 한인회관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기를 바라며, 특히 한인회관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마련에도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한일 회장 외에도 이정순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최점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이경희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한미시니어봉사회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안상석 북가주 한인정치연합 회장, 필립 원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이석찬 회장,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장, 그린 장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정치력 신장위원회 위원장, 이진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SF지회장등도 지지연설을 통해 딘 프레스톤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딘 프레스톤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한인회관의 성공적인 레노베이션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으며,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을 해낸 한인 커뮤니티의 노력에 감탄과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딘 프레스톤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5지역구는 물론 샌프란시스코 전체에 도움이 되는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딘 프레스톤 후보는 후원회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방안, 공공주택 확보를 위한 계획 등 자신의 공약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후원회에서는 후원금 $10,070를 모아 딘 프레스톤 후보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55번째 생일을 맞은 딘 후보에게 꽃다발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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