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 5월 섬김의 달 효도잔치 개최

실리콘밸리 한인사회의 행복한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단장 안상석)은 오는 5월 10일 오전 11시 30분에 산호세 홋카이도  뷔페에서 '5월 가정의 달 섬김의 효도잔치'를 개최한다.


이 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실천행사로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 어르신들께 힘을 북돋우고 공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따뜻한 뷔페 음식과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팔순 단원 카네이션 꽃 달아주기, 경품추첨, 합창노래, 노래방 가요한마당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지는 흥겨운 효도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돌보고 온정을 베푸는 '5월 가정의 달 섬김의 효도잔치'는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 북가주나눔봉사회(회장 윤범사), AA Merchant Card Service(대표 정성수)에서 뷔페 식사 비용을 후원하였으며 우성아메리카(대표 이민성)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용 광천해저재래김 10박스를 협찬하였다. EMA 가라오케(대표 임진)에서는 노래방 가요한마당 장소를 제공해서 더욱 흥겹고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정명렬 부단장, 김송자 수석부회장, 이종근 운영위원장, 임옥빈 회계부회장, 이미셀 재무부회장,  오혜선 총무부회장, 박형식 운영위원, 김인숙 운영위원 등 임원진들이 정성으로 후원 및 봉사할 예정이다.


사랑과 희망의 목소리를 전하는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은 북가주지역 최고 시니어 합창단으로 8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주 금요일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목사 고상환)에서 오후 12시 30분 부터 2시까지 합창 연습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탈북 음악가 선교음악회, 가곡︎성가의 밤, 광복절 기념음악회, 북한 선교음악회,  송년음악회를 개최 및 후원 출연했으며 그리고 지난 2월에는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한 전세대가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하여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효도잔치 행사를 진행하는 안상석 단장은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은 북가주지역 60세 이상 시니어분들 누구든지 노래실력에 상관없이 가입하여 행복하게 노래연습을 할 수 있다"면서 "오는 8월에는 무더위를 피해서 인근 시원한 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바베큐 파티 야유회를 기획하고 있다. 건강한 노년의 삶을 함께 실천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