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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회 서남부 연합회, 북가주에서 차세대 장학사업 수상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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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회 서남부 연합회,
북가주에서 차세대 장학사업 수상자 3명 선정

미주 한인회 서남부 연합회에서는 지난 6월 28일 뉴멕시코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총회에서 4차 차세대 장학 사업에 공헌한 장학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윤구 장학위원장은 이정우, 강석효, 김명희, 김민아, 이진희, 이성국, 미쉘성 회장으로 구성된 장학사업의 준비위원을 맡아 장학사업을 위해 장학 기금 모음 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스트베이 지역 수상자 소피아 백과 한인회 임원진들>

이스트베이 지역 1명, 새크라멘토 지역 2명 수상자들은 이스트베이 한인회 사무실에서 정경애 회장과 이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학금과 상장을 받았다. 지난 7월 9일 오후 6시에 이진희 장학위원이 소피아 백(UC Davis)에게 수여했으며, 새크라멘토 지역은 이윤구 장학위원이 유진아(Pleasant Grove High), 주은비(Rio Americano High) 두 명에게 각각 상금 및 서남부 연합회 상장과 미쉘 박 스틸,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의 상장을 수여했다.

 
<새크라멘토 지역 수상자 유진아>

 
<새크라멘토 지역 수상자 주은비(어머니가 대리 수상)>

서남부 연합회 장학사업은 한인 2세들을 위한 꿈나무 키우기, 미래 한인 리더로서의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부 연합회 관할지역(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와이오밍) 거주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와 역사관을 배우며 주류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초 자원을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봉사 정신이 뚜렷하며 한인 커뮤니티나 주류 사회에서 봉사하는 자로 특히 지역 한인회 봉사자의 자녀에게는 우대하는 취지로 설립된 장학 사업으로서, 많은 신청자 중 남부 지역에서 총 13명이 선정되었으며 북가주에서 3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서남부 연합회와 각 지역 한인회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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