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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 배드민턴 클럽, 제1회 테크니스트배 인터클럽 토너먼트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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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 배드민턴 클럽, 제1회 테크니스트배 인터클럽 토너먼트 성황리에 마무리



북가주 최초이자 최대의 한인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인 2024 테크니스트배 인터클럽 배드민턴 토너먼트가 지난 7월13일날 총 200여명의 참가자와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실리콘밸리 한인배드민턴클럽(회장 류정호)이 주최하고 한국 최대 배드민턴 기업인 테크니스트(대표 김성신)와 SVKOREANS(공동대표 Jake Min / 이상승)가 특별 후원했다. 특히 테크니스트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한인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를 후원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대회가 치루었으며 총 50여명 이상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들이 수상의 영예와 상품을 받았다. 이날 치뤄진 많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선수들은 테크니스트에서 제공된 유니폼과 라켓으로 화려한 동작들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끊임없는 관중들의 함성과 호응을 불러왔다.

류정호 SVKBC 회장은 “본 대회는 북가주에서는 처음으로 한인뿐만이 아닌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된 뜻깊은 이벤트이였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후원사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 후원사인 테크니스트와 SVKOREANS 이외에도 Joy Badminton에서는 부채와 물병, 그리고 KOREA HOUSE Concord 에서 대량의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에 참가했던 대만 배드민턴 클럽의 회장인 Daniel Sun은 “참가자들 모두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고, 실리콘밸리 한인 배드민턴클럽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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