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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의회 5.18 민주화 운동의 날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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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 운동의 날 선포식 및 기념식”

캘리포니아주의회가  5.18민주화  운동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기념하는’House Resolution12’를 캔 쿨리, 샤론 쿽 실버, 미겔 산티아고의원이 공동 발의해 통과된 5.18민주화 운동의 날 선포식 및 기념식이 지난 8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5.18민주화 운동의 날 기념식”이 쉐라톤 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주의회 의사당에서 결의안이 통과되는 것을 지켜보며, 참석자들이 다 함께 환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 김형률 대표는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 정신이 전세계 미래세대의 가치로 비상하는 특별한행사로 기획되어 미주전체는 물론이고 유럽대륙까지 뻗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성숙한 민주주의 표상인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후세대와 여러 민족이 공유함으로써 k민주화가 세계화 될 수 있도록 정진 할 것이며 결의안발의에 큰 힘을 보여준 하원 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념식은 K-Pop 댄스의 진수를 보여준 스텐포드 동아리 XTRM과 퓨전 국악단 나니래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결의안 통과에 큰 힘을 기울인 최석호 의원은 민주주의의 귀중함과 소중함을 얻게 한 교훈을 밝은 에너지의 미래화를 승화 시킨 기념일 제정이라고 감회와 의의를 밝혔다.
이번 발의에 참여한 네 명의 의원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민주평통,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민주연합 등 한인사회 대표들과 청년세대 등이  참석한 행사에는 국승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한국 5.18 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정광용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서정일 상임대표, 백석진 전실리콘밸리 한인회장,나은숙 , 배석준 부대표,등300여명이 현장과 영상으로 참석했다.캘리포니아주는 5.18 민주화운동의 날로 결의안이 통과 되어  매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의사당에서 “5.18민주화 운동의 날 선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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