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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작가, 세 번째 소설집 ‘LA 이방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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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에서 주최한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통해 등단한 신재동 작가가 세 번째 소설집 ‘LA이방인’을 출간했다. 신재동 작가는 1970년 이민을 와 70세부터 글쓰기를 시작했고 2010년 72세로 은퇴 후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문화의 충격적인 진실 35가지, ‘크루즈 여행 꼭 알아야 할 팁 28가지’ 과 장편소설 ‘소년은 알고싶다’ 등 꾸준히 저서를 내왔다. 또한 문학상과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은 뜻있는 단체에 기부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소설집에는 단편소설 열 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가는 지난 3년 사이에 쓴 작품들이라고 한다. 작가는 “미국에 살면서 영주권자는 외국인이면서 거주자이지만 이방인, 시민권자는 미국인이지만 이방인” 이라며 “이 소설집은 이방인들의 삶의 이면을 파헤친 이야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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