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보수공사에 이어지는 기부금 행렬

‘해연재단 Haiyun Foundation, 30만불 기부금 쾌척’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 김한일)는 해연재단 Haiyun Foundation 으로부터 한인회관 보수공사 지원금으로 30만불 기부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32대 김한일 신임 회장단이 꾸려진 이후 공사기금을 위한 각계의 후원이 이어져 올해 후원금만 60만불을 넘었고, 이는 보다 완벽하고 빠른 공사 마무리를 바라는 한인 동포들의 바람이 표현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10만불부터 30만불까지 후원자들을 위해 한인회관 내 공간에 후원자들의 이름과 금액을 명시한 현판을 부착해 영구히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며, 이는 이민 선조들의 뜻을 이어받는 우리가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한인회관을 완성해 나가는 뜻깊은 과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보수공사 기금을 위한 후원금은 페이팔(큐알코드 이용) 또는 벤모(https://account.venmo.com/u/KACCSF) 를 통해서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