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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워싱턴서 다양한 행사 개최,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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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갑시다”
미주총연, 워싱턴서 다양한 행사 개최, 200여명 참석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총회장 국승구, 김병직)가 워싱턴 DC 근교 페어펙스 힐튼호텔에서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We Go Together” 란 주제로 미주총연 창립45주년, 한미동맹70주년 기념,한미수교 1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주요인사와 회원등이 참석한 전야제 만찬은 강석효 준비위원 사회로 시작되어 은영재 버지니아 한인회장의 환영사와 국승구 한인총연공동회장, 김만중 준비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특별 초청된 파스텔걸스의 공연과 미주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장들의 주요업무 소개가 이어졌으며 한류브랜드 소개와 공로상 수여식도 있었다.

28일에는 그린버그 데이와 한미동행 70주년기념 오찬에서 헬렌 원 메릴랜드 한인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김병직 공동총회장은 미주총연이 더 튼튼한 한미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서 버지니아 주지사 글랜 영 킨의 특별 선포문이 발표 되었고, 참전유공자 그린버그 회장에 대한 감사시간과 샌프란시스코한인회 김한일 회장을 포함한 11명의 “선구자상” 수상식이 있었다.


<선구자상을 수상한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과 김낙연 전더불어민주당대표>

오후 기념만찬은 정현숙 메릴랜드 총한인회장과 서정일 미주총연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해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 아시아 태평양 정책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권세중 총영사는 화합과 성장의 정신으로 더욱 발전된 총연단체로 만들어 달라는 축사를 했다. 이어 김경선 원장의 화려한 궁중 한복쇼가 있었다.

미주 총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1세대와 차세대의 미래를 준비하여 정체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목표로 미주한인사회의 화합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미주총연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으로 심상만 세계총연회장, 류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신영무 중국한인회총연회 회장, 김태한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회장,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등이 참석 했으며 북가주에서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한인회장, 정 흠 이스트베이한인회 전회장, 이석찬 샌프란시스코한인회 전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한인 전회장, 곽정연 샌프란시스코한인회 전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백선화 이스트베이한인회 이사가 참석했으며 행사후 백악관, 국회의사당, 워싱턴 한국전 참전 기념비, 국립박물관 등의 투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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