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코리아(ECHO-Korea), 한국 역사문화 캠프

에코코리아(ECHO-Korea)가 7월 24일부터 한국 역사문화 캠프를 개최한다.



이 단체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더 영 코리안 아메리카 아카데미(The Young Korean American Academy, YKAA)’ 캠프를 주최해왔다.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들어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흥사단(Young Korean Academy, YKA) 정신을 잇자는 취지에 따라 한인 2세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재미 한국학교 교사들이 봉사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의 주제는 ‘세계 속에 한국이 뜬다’로, 미주 한인 120년의 역사와 함께 그간 한국이 어떻게 IT 강국으로 성장해왔고, 문화 강국이 되었는지를 함께 알아본다.
7월 24, 25, 26일은 캠프 장소에 모여 강의와 액티비티를 통해 한국 역사 문화를 배우고, 29일 토요일에는 서니베일에 위치한 Ortega Park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초등 4학년 이상의 학생이라면 에코코리아 홈페이지(www.echo-korea.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주제 : 세계 속에 한국이 뜬다. The Global Rise of Korea!
-일시: 2023년 7월 24일, 25일, 26일과 29일 (월~수요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장소: 산호세한인장로교회 770 Lucerne Dr., Sunnyvale, CA 94085 (토요일 Ortega Park @Sunnyvale)
-문의: staff@echo-korea.org
-모집 학년: 4th-12th학년 (2023~2024학년도 기준)



한편 에코코리아는 오는 5월 21일 쿠퍼티노 도서관 앞에서 열리는 AAPI Multicultural Festival 에서도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12시~4시 사이에 에코 코리아 부스를 방문하면 책갈피 이름 쓰기, 딱지 접기 등의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 echo-Korea.org
문의 : staff@echo-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