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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한인회관 이전과 활동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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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한인회관 이전과 활동계획 밝혀

‘새로운 한인회관은 계약리뉴에 대한 불안감 없을 것’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우동옥)는 6월 1일 2023년 상반기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 계획을 요약 설명하고, 이어 한인회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을 밝혔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임원과 이사진 (왼쪽부터) 박연숙 재무이사, 한계선 이사, 우동옥 회장, 한상희 홍보위원장, 제이슨 김 부회장>

제이슨 김 부회장은 2분기 요약발표에서 지난 5월 22일 새로 이전할 한인회관(4093 Valerie Dr. San Jose, CA 95117)의 점검과 투어를 마쳤다면서 7월 25일까지 현 한인회관 정리와 청소를 마치고 새로운 한인회관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8월 13일 개최 예정인  8.15 광복 기념식 행사 때 새로운 한인회관 개관식을 함께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동옥 회장은 “지난 1년 간 계속 시와 협상해왔으며, 노인회, 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회, 어린이합창단 등 여러 단체들의 활동을 모두 만족시키기는 어려웠지만,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 대해 시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이행한다면 계약 리뉴얼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이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또한 “새로 이전하는 한인회관 건물은 면적 1600스퀘어피트로 현 건물에 비해 협소한 편이지만, 산 토마스 공원과 바로 인접해있어 행사개최에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건물을 제공받기 위해 한인회 임원의 백그라운드 체크뿐 아니라 성차별방지, 노인학대방지 등의 모든 교육을 다 수료함으로써 계약이 자동으로 리뉴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또한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올해 하반기에 산호세 부시장과 만나 6.25 행사 홍보와 간담회, 6월 17일 2023 가야금 첼로콘서트, 마운틴뷰 시의원 밀 2024년 산타클라라 카운티 슈퍼바이저 후보와의 면담, 10월에 2023 한국문화축제, 11월에 2023 어워드 나이트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연숙 재무 이사는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구축한 새로운 재정시스템을 소개하면서 비영리단체가 사용하기에 투명성과 효율성 면에서 뛰어날 뿐 아니라 사용자들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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