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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언론인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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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언론인협회 출범…3개로 나뉘어 활동하던 북가주 지역 언론단체 하나로 통합돼
 
북가주언론인협회(회장 정승덕), 재미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진형), 북가주 기자협회(회장 김판겸)으로 나뉘어 활동하던 북가주 지역 언론인 단체가 북가주 언론인협회(KAJA, The Korean American Jounalists Association)로 통합됐다.
새로 출범하는 북가주 언론인협회는 각 언론들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등불이 되자는 기치 아래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인 지난 5월 3일 통합을 선언했다.
통합 선언 이후 북가주 언론인협회는 지난 5월 18일 정승덕, 김진형, 김판겸 회장 등이 연석회의를 열고 북가주언론인협회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6월 1일 언론사 대표 및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정승덕 전 북가주언론인협회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승덕 회장 선출과 함께 새로 통합된 단체명을 북가주 언론인협회(KAJA, The Korean American Jounalists Association)로 결정하는 등 향후 활동에 대해 참석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는 정승덕 회장을 비롯해 김동열 주간현대 대표, SFKorean.com 김진형 대표, 김지효 한국일보 기자, 한혜정 모닝뉴스 기자, 이미란, 서니 박 SFKorean.com 기자, 최정현 베이뉴스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승덕 회장은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뒤 “그동안 3개로 나뉘어 있던 북가주 언론단체가 하나로 통합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 통합된 북가주 언론인협회를 중심으로 언론 윤리에 입각해 진실을 추구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도하며 새로운 기술 발전에 발맞춰 독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심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최근 언론사 상황이 녹녹치 않다”며 “회원들간 협력을 통해 공생하고 회원들과 의논해 당면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승덕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최정현 베이뉴스랩 대표, 재무에 이미란 SFKorean.com 기자가 각각 선임됐다. 정승덕 회장은 조속한 시일내 고문 등 임원 및 운영진들을 추가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북가주 언론인협회 회장 취임식은 7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정승덕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언론인협회 탄생을 알리고 한인 단체들과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북가주 언론인협회 총회에 참석한 언론사인들. (왼쪽부터) 서니 박, 김지효, 이미란, 정승덕 회장, 김동열, 박여순, 한혜정, 김진형, 최정현.

<History>
2023년, 변경, 북가주 언론인협회(Korean American Journalist Association)
16대 : 김진형 (SFKorean.com 대표)
15대 : 아이린 서 (SF Journal 발행인)
2014년, 변경, 재미 한인 언론인협회(Korean American Journalist Association)
14대 : 김현창 (모닝뉴스 국장)
2012년, 변경, 한인 미디어협회(Korean American Media Association)
13대 : 박성보 (당시 중앙일보 기자)
12대 : 이광희 (한국일보 기자)
11대 : 김병오 (당시 KEMS TV 방송국장)
10대 : 김대부 (교차로 발행인)
9 대 : 한범종 (당시 한국일보 기자)
8 대 : 최송무 (한미라디오 앵커)
7 대 : 배우병 (모닝뉴스 발행인)
6 대 : 이명수 (WE 발행인)
5 대 : 손수락 (한국일보 기자)
3~4 대 : 박찬우(당시 중앙일보 기자)
1~2 대 : 최덕천 (당시 한국일보 기자)
1987년, 창립, 북가주 기자협회(Korean Press Association of Nor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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