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 ‘오크랜드 팀’을 위한 한국 문화, 한국어 수업 진행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어린이 게임대회에 참가해요”
 ‘오크랜드 팀’을 위한 한국 문화, 한국어 수업 진행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KCI, 관장 남기령)는 지난 6월4일, 제55회 세계 어린이 게임대회에 참석 예정인 ‘오크랜드 팀’을 위한 한국 문화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7월에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 어린이 게임대회 참석하기 전에 한국에 대해서 배우고 문화 체험을 하는 기회였으며,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회장 김옥련)가 소개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된 의미있는 행사였다.
오크랜드 대표단은 ‘100 블랙 맨 오브 베이에리아’의 청소년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마크 알렉산더 박사가 인솔하며,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함께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 날 수업에는 대회에 참가 하는 10명의 학생들(6~8학년)과 학부모,대표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 기본 예절, 한글로 이름쓰기, 한국어로 본인 소개하기를 배웠으며, 특히 ‘스테인레스 젓가락으로 과자 집기 게임’은 웃으면서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세계 어린이 게임(International Children's Game)은 올림픽조직위원회 산하에게 개최하는 연중 이벤트로 전세계 각 도시의 12~15세 어린이들이 모여서 각종 경기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 유서 깊은 행사로, 2023년에는 대한민국 대구에서 7월 5일 부터 10일에 개최된다.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 어린이게임>

이번 방문팀의 후기 소감
“YES! The orientation you curated for us was outstanding! All found great value in the information that was presented; knowledge that will go a long way in easing the experience of a new country and culture. The lessons were concise yet very deliberate and efficient. We are quite grateful to you and your team for opening the doors of the Korean Center to our traveling group and wish you all the best!” 100 Black Men of Bay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