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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직지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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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직지 워크숍 실시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회장 김동연)에서는 지난 6월 25일 (일) 오후 4시 반부터 30여 명의 카약 단원들과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청소년 직지 워크숍을 산호세 바인랜드 브랜치 도서관 커뮤니티룸에서 1,2부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학부모들은 2부 순서에만 참가하였다.
 
직지홍보대사인 구 이사장이 '직지'에 대한 강연을 하였고 이전 카약 직지 워크숍 결과물들을 공유하였다. 또한 직지의 마지막 장을 인쇄한 한지에 '직지'라고 쓰고 본인의 이름을 써 보는 활동도 하였다.

 

강연 후에는 소그룹으로 직지의 홍보 방법에 대해 토론을 하였는데 이전에 직지 홍보위원으로 임명된 학생들이 그룹 리더를 맡았다. 단원들은  8월 5일에 같은 장소에서 대면으로 직지축제를 개최하여 이번에 기획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친구들을 초대하여 홍보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문화유산이다.  카약은 2022년 직지워크숍을 통하여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직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9월 4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직지의 날' 제정 결의안을 캘리포니아 주의회의 최석호 의원에게 제안하기도 하였다.

2부에는 학부모들 앞에서 워크숍을 통해 배운 내용과 그룹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워크숍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재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또한 구 이사장은 그동안의 직지 홍보 활동과 카약의 직지 홍보 활동이 담긴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생인 최다정 씨가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기도 하였다.
 
김동연 카약 회장은 "직지를 알게 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8월 5일 직지축제를 잘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구 이사장은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워크숍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직지를 홍보  방법들을 제시하여서 놀라웠다 "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탄생한 31명의 직지 알리미들과 함께 직지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참가 학생들은 청주시로부터 '직지 세계화 홍보위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재단은 가을학기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한국 문화 홍보에 관심이 있는 카약 단원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408-805-4554, info@klac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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