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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인합창단 하계야유회 및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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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인합창단 하계야유회 및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



실리콘밸리한인합창단(단장 안상석)은 지난 6월 23일(금) 서니밸 베이랜드 파크에서 하계야유회를 개최하여 74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단결을 과시하며 북가주의 한여름을 즐겼다.
이번 하계야유회에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럴 정지선 단장, 길영흡 총무, 북가주나눔봉사회 최경수 이사장, 산타클라라한미노인봉사회 정순자 회장, 전 6.25참전 미주총연 고도준 회장, 산타클라라시 캐티 와타나베시 의원 등도 함께해 후원금과 덕담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규빈 상임고문과 김송자 수석부회장, 이종근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행사후원금과 음식들을 제공하여 더 풍성하고 흥겨운 야유회를 만들었다. 특히 송경자 음악부회장은 엄청난 양의 음식을 준비해 단원들의 감사 박수를 받았고, 김한일치과병원에서는 치미용품 80여 세트를 제공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전했다.
또한 강인자 상임고문은 운영기금으로 $3,480을 쾌척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합창단이 되길 당부하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합창연습을 하였으며 야유회 이후에는 문암자 단원이 운영하는 산타클라라 Halford 레스토랑에서 모여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은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오는 8월 12일(토) 오후 6시 30분에 산타클라라대학교 내에 소재한 미션 산타클라라 성당에서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올해 더 많은 한인들이 함께 광복의 기쁨과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석무료로 공개된다.

캘리포니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꾸미는 이번 음악회에는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단장 안상석 지휘 박종수), 만남중창단(단장 김현수 지휘 계윤실), USC 음악대학원 출신 바리톤 장상근, 임마누엘장로교회 지휘자와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설정선, 이윤연, 그리고 아리 앙상블(첼리스트 홍세라, 바이올리니스트 곽지원, 피아니스트 김성희)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1번을 연주하고, 김명선 가야금연주자는 '침향무'와 '아름다운 나라' 연주를 통해 감동적인 광복절의 밤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와 후원은 안상석단장(408-691-542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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