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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대장정의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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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대장정의 막 내려

‘21세기 차세대교육의 지향점을 향하여’

 

북미 한국학교 교사들 500여 명과 한국어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한 제41회 NAKS 학술대회가 지난 7월 22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3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를 위해 NAKS 박성희 부회장, 북가주협의회 송지은 회장과 임원진, 교사들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한인회 김한일 회장을 비롯한 동포사회에서도 함께 하며 행사에 빛을 더해주었다.

 NAKS 학술대회를 지원하는 교육부에서는 국립국제교육원장을 비롯한 재외동포교육담당관과 주미대사관 교육관, 북미 8개 교육원 원장들이 방문하여 수 십년 동안 한국어교육에 매진해온 교육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교육부와 북미교육원장 협의회>

 또한, 이중언어인증제(Seal of Biliteracy) 한국어능력시험(TOPIK) 도입과 확산을 위한 캘리포니아 주교육부 담당자 협의회, 미국 내 한국어 수강생 최다의 버클리대 한국어 교육 현황과 동아시아 도서관 내 한국학 연구 및  유학생 유치 방안 협의, 재외동포교육 발전을 위한 샌프란시스코총영사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한국어능력시험장 두 학교 방문, NAKS 임원진 및 교사들과의 현안문제 토론과 교육부와 교육원장 자체 협의회 등 여러 행사를 통해 한국어 교육지원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간담회>

강완희 교육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로 한국학교 교육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고민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8월 10일(목)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후협의를 통해 21세기 차세대 재외동포교육을 위한 지향점을 위해 한국교육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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